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대한출판문화협회와 서울책보고는 오는 11월 29일까지 2026 가을 기획전 '세계 엮기-문학의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국내 대표 출판사의 문학 시리즈를 한 공간에 모아 소개하는 자리다. 독자들이 각 출판사의 시리즈를 비교해 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책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에는 녹색광선, 문학동네 시인선,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워크룸프레스 제안들, 위즈덤하우스 위픽, 은행나무 n, 한겨레출판 턴, 현대문학 핀 시리즈 등 8개 출판사의 대표 문학 시리즈가 참여한다. 손편지 문화를 이어가는 레터 브랜드 글월도 함께한다.
올해 탄생 15주년과 통권 250권을 맞은 문학동네 시인선, 통권 500권과 누적 판매 2천만 부를 돌파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도 소개된다. 단편소설 한 편을 한 권으로 펴내는 위즈덤하우스 위픽, 해외 고전을 발굴하는 녹색광선, 신진·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여온 현대문학 핀 시리즈 등도 만날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작가 북토크도 열린다. 정보라, 최진영, 구병모, 성해나 작가가 독자와 만나고, 문학동네 시인선 15주년을 기념한 임유영·이기리·신이인 시인 북토크도 진행된다.
서울책보고는 "이번 기획전은 평소 각각의 서점과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던 문학 시리즈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가을 문학 큐레이션"이라고 설명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