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강서구 콤카홀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무료 팬 미팅을 연 H.O.T. 토니안. 비웨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에이치오티(H.O.T.) 멤버 토니안이 30주년 소감을 밝혔다.
토니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주년 기념 영상과 함께 "오늘은 제가 이 세상에 H.O.T. 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지 30년이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그는 "처음으로 가수라는 꿈을 가졌을 때는 그저 꿈이라고 생각했고 단지 데뷔만 할 수 있어도 모든 꿈은 이룬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도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수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이렇게 3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 같습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저 혼자서는 불가능한 일이었기에 30년의 긴 시간 동안 제 삶의 여정에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지금도 꿈을 꾸시는 많은 여러분!"을 향해서는 "저도 절대 상상하지 못했던 삶을 살았듯이 여러분의 여정도 결국 어두운 터널 끝에 빛나는 희망의 별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시길 희망하겠습니다. 긴 여정에 함께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H.O.T. 토니안. 비웨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뷔 30주년 이틀 전인 지난 5일, 토니안은 서울 강서구 콤카홀에서 무료 팬 미팅 '에이치오티 30주년 : 백 투 1996 위드 토니'(H.O.T. 30th : BACK TO 1996 with TONY)를 열어 팬들을 만났다.
팬 미팅은 데뷔부터 현재까지를 돌아보는 구성으로 그 시절 추억을 소환했다. H.O.T.를 비롯해 제이티엘(jtL)과 솔로 활동까지 과거 활동 영상을 팬들과 함께 보며 당시를 추억하고 후일담을 공유했다.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너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팬들이 남긴 질문에 답해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도 했다. 30주년 기념 케이크 이벤트로 뜻 깊은 시간을 보낸 토니안은 팬들과 단체 사진을 찍어 이날을 기념했다.
토니안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응원 잊지 않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오래 함께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1996년 9월 7일 데뷔한 그룹 H.O.T.는 '십 대들의 우상'(Highfive Of Teenagers)이라는 뜻의 팀명 아래 '전사의 후예' '캔디'(Candy) '늑대와 양' '행복' '열맞춰!'(Line Up!) '빛'(Hope) '아이야!'(I yah!) '아웃사이드 캐슬'(The Castle Outsiders) 등의 곡을 발표했고 당대 최고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20년 고정 MC로 발탁된 후 SBS 예능 'TV 동물농장'을 통해 매주 일요일 오전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토니안은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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