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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내달 2일 '투자유치설명회' 개최…산업생태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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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삼성 디스플레이 전경. 아산시 제공아산 삼성 디스플레이 전경.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의 대규모 투자를 발판 삼아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오는 2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6 제1회 아산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수도권 기업과 투자기관, 경제단체 등을 대상으로 투자환경과 산업 경쟁력을 폭넓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삼성 투자에 따른 협력기업의 연쇄 투자와 공급망 재편 가능성에 주목해 마련했다.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사업 확장 수요와 첨단산업 기업의 신규 입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수기업 유치라는 구체적 투자성과로 잇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가 113조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밝히면서, 아산을 비롯한 충남권 산업생태계에 새로운 투자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핵심 초청 대상은 약 150~200개 기업이다.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협력기업을 비롯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기업, 미래차 및 자동차부품 기업, 이차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기업, 첨단제조·로봇·인공지능(AI) 기반 제조솔루션 기업, 물류·연구개발·데이터센터 등 신성장 분야 기업이다.
 
또 이전이나 증설을 검토하는 수도권 제조기업,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복귀기업, 관련 협회와 경제단체 회원사도 초청한다. 시는 행사에 앞서 기업별로 관심 산업, 투자 예정 규모, 희망 입지와 부지 면적, 고용계획 등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행사 당일 1:1 투자상담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산업단지 공급계획,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방세 감면, 입지·설비투자 지원, 외국인투자기업·국내복귀기업 지원, 인허가 원스톱 지원 등 투자 결정에 필요한 제도를 안내한다. 기업별 상담에서는 희망 부지 규모, 전력·용수, 물류 여건, 인력 확보, 인허가 절차, 보조금·세제 지원, 산업단지 입주 가능성을 종합 검토해 투자 단계에 맞는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로 수도권 기업 등과의 접점을 넓히고, 삼성 투자 확대로 생길 협력기업의 신규 투자 수요를 빠르게 흡수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삼성의 대규모 투자를 아산 전체의 성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아산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잠재력을 국내외 기업에 적극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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