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J-스타트업 페스타' 포스터. 전북도 제공전북자치도가 10월부터 11월까지 5주 동안 도내 창업 생태계 주요 행사를 릴레이로 연결하는 '2026 J-스타트업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별적으로 열리던 지역 창업 행사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일회성 전시나 축제를 넘어, 아이디어 발굴부터 수도권 유망 기업 유치, 금융기관과 연계한 대규모 투자까지 창업 전 과정을 하나로 잇는 구상이다. 행사는 유치, 발굴, 성장, 축제, 투자 등 총 5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유치 단계에서는 10월 8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도외 유망 기업을 끌어오기 위한 'J-피움 이전희망기업 라운드'가 열린다. 전북 고유의 투자 플랫폼인 J-피움을 통해 참여 기업의 IR과 1대1 밋업을 진행하며 전북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발굴 단계인 '1차 모두의 창업 지역오디션'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다. 2라운드를 통과한 29명이 참가해 12명의 3라운드 진출자를 가린다.
성장 단계인 '제3회 전북 청년 창업 박람회'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년 스타트업 쇼케이스, 라이브커머스, 토크콘서트, 맞춤형 성장 클리닉 상담이 이어진다.
축제 단계인 '제11회 스타트업 전북 창업대전'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전주 한옥마을에서 열리며,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중소벤처기업부 등 35개 창업 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창업기업 IR, 비즈니스 밋업, 창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마지막 투자 단계에서는 11월 6일 전북대학교 산학융합플라자에서 KDB한국산업은행과 연계한 'J-피움(KDB V:LAUNCH)' 행사가 열려 스케일업 IR과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전북도 유희숙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행사는 유치에서 투자까지 창업 전 과정을 선순환 구조로 연결하는 핵심 행사가 될 것"이라며 "전북이 대한민국 창업 허브로 거듭나도록 하반기 릴레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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