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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 편의 공간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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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협력해 도시숲·실외 정원 조성

국가철도공단 사옥. 국가철도공단 제공국가철도공단 사옥. 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 대상지로 모두 8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사업은 금장낙안 도시생태숲 조성 사업(경주시), 기장 오션블루레일 구축 사업(기장군), 무궁화동산 조성관리 사업(포항시), 화순 철길숲 조성 사업(화순군), 신녕역 폐철도 탄소저감 도시숲 조성 사업(영천시), 금호읍 황정리 실외정원 조성 사업(영천시), 내동 참 이야기길 조성 사업(진주시), 하동 폐철도 생태철길 조성 사업(하동군) 등이다.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은 폐선부지, 교량 하부 등 국가 소유 철도 유휴부지를 지역 여건과 부지 특성에 맞게 활용해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올해 말부터 사업비 578억 원을 투입해 철도 유휴부지 32만 2천㎡에 녹지공간, 실외 정원, 문화시설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국토교통부와 공단은 기부채납 절차를 거쳐 해당 지자체가 철도 유휴부지를 최대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철도 유휴부지의 활용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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