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중 국내 지급 결제 동향. 한국은행 제공올해 상반기 하루 카드 이용액이 3조 8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700억 원 늘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지급 결제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개인·법인의 신용·체크카드(전업카드사·국내 가맹점) 하루 평균 이용액은 3조 7770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3조 5100억 원)보다 7.6% 증가했다.
카드 이용액 증가율은 지난해 상반기(+3.7%), 하반기(+5.6%)에서 계속 확대되고 있다.
전체 카드 결제의 79.7%를 차지하는 신용카드 이용액은 3조 10억 원으로 7.3% 늘었다.
특히 실물카드가 아닌 모바일 기기 등(모바일·PC·전화자동응답·생체인식)을 통한 결제는 1조 7890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0.3%나 급증했다.
카드 정보를 모바일 기기 등에 미리 저장하고, 지문 인식 등 간편 인증수단을 이용하는 'OO페이' 등 카드 간편지급 서비스 비중은 지난해 하반기 52.3%에서 52.6%로 늘었다.
이 가운데 핀테크가 제공하는 간편지급서비스 이용이 72.0%를 차지했고, 카드사 간편지급은 28.0%에 그쳤다.
실물카드 결제도 하루 평균 1조 422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5% 증가했다.
한국은행 제공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 하루 평균 이용 건수는 2923만 건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6.8% 늘었다. 이용액은 106조 4천억 원으로 23.9% 급증했다.
이 가운데 모바일뱅킹 이용 건수는 2650만 건으로 전체 인터넷뱅킹에서 90.7%를 차지했다.
한편, 인터넷을 이용한 비대면 대출신청서비스 이용 건수(3만 건)와 이용액(6천억 원)은 1년 전보다 각각 10.5%, 26.0% 감소했다.
아울러, 계좌이체 규모는 하루 평균 127조 9천억 원(소액결제망 기준)으로 1년 전보다 26.8% 늘었고, 어음·수표 이용 규모는 하루 평균 19조 3천억 원으로 14.9% 증가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