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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수 전 산업부 무역위 상임위원, 전남광주 산업경제부시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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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국가직 부시장…동부청사서 산업·경제 업무 총괄
나주 출신 산업·통상 전문가…산업부 대변인 등 역임

강명수 신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업경제부시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강명수 신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업경제부시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업·경제 업무를 총괄할 산업경제부시장에 강명수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인사혁신처는 29일 강명수 전 산업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업경제부시장에 임명했다.

산업경제부시장은 차관급 국가직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통합특별시 국가직 부시장 2명 가운데 한 자리로, 강 신임 부시장은 동부청사에 상주하며 산업·경제 업무를 총괄한다.

통합특별시는 첫 조직개편 과정에서 당초 지방직으로 설계했던 산업경제부시장을 국가직으로 전환했다. 산업경제부시장의 국가직 전환과 동부청사 배치는 조직개편 과정에서 주요 쟁점 가운데 하나였다.

강 신임 부시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지식경제부 수출입과장·바이오나노과장·정보통신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대변인·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에 따라 통합특별시 국가직 부시장 2명에 대한 인선은 마무리됐다. 앞서 황기연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19일 행정부시장에 임명됐다.

지방직 정무부시장에는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 후보자와 윤난실 시민주권부시장 후보자가 지명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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