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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로 날아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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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정감사 허성무 의원 최초 질의 이후 큰 결실
핵심 기반시설 구축, R&D 예산 우선 반영, 중소·중견기업 대출 지원

창원국가산단 전경. 창원시 제공 창원국가산단 전경. 창원시 제공 
창원 국가산업단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방산(항공엔진)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성무(창원 성산구) 의원은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9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창원 국가산업단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방산(항공엔진)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방산 분야는 지난 2024년 12월 20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되면서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자격요건을 갖췄다. 허성무 의원은 지난해 10월 13일 국정감사에서 방산 분야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을 최초로 제기했고, 이후 정부의 지정 절차가 추진됐지만 당초 2026년 7월 지정을 계획했던 일정이 소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지연됐다.
 
허성무 의원은 올해 8월 13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8월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특화단지 지정 문제를 잇따라 제기하며 조속한 지정을 촉구했다. 이후 정부가 지정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9월 30일 창원 국가산업단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방산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산업단지 핵심 기반시설 구축 비용 지원, 예비타당성조사 특례, R&D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중소·중견기업 저리 대출, 산업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내년 추진이 예상되는 약 5조 5천억 원 규모의 첨단항공엔진 관련 사업의 사업추진 심사가 마무리되고 관련 예산이 투입될 경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연계해 창원 지역의 항공·방산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항공엔진 사업을 중심으로 약 2조 2천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도 예상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창원지역 기업들이 관련 사업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이번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민간투자와 기업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면서 지역 항공·방산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허성무 의원은 "창원 국감산업단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방산 특화단지로 최초 지정되면서 첨단항공엔진 개발이 더 속도를 낼 것으로 예측된다"며 "앞으로 첨단항공엔진 사업추진심사와 특화단지 관련 예산을 꼼꼼히 챙기고, 창원이 국내 항공·방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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