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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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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2부 문을 열었습니다. 노컷대련 2부에서도 이어지는데요. 댓글에 지금 강찬호 잘한다. 짱 이런 게 있고. 제작진의 긴급 의사진행 발언. 우리 강찬호 위원님 말씀이 너무 빨라서 속기사가 못 따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 강찬호> 여기 속기사 쓰는…
◇ 박재홍> 속기사가 쳐서 이렇게 텍스트 서비스해야 되기 때문에.
◆ 강찬호> 그렇구나. 여기 무슨 N사의 무슨 O로바 이런 노트 같은 거 안 써요?
◇ 박재홍> 그런 거 안 쓰고 우리 사람이.
◆ 강찬호> 그런 거 안 쓰는구나.
◇ 박재홍> 아직 AI 쓰지 않습니다, 우리는. 아날로그.
◆ 강찬호> 저는 정말 우리 CBS 방송이 언론의 정도를 걷고 있다고 생각되고요. 정말 손으로 다 받아쓰는 정성과 그 정확도 정말 제가 다시 한 번.
◇ 박재홍> 이 정도 속도 괜찮아요.
◆ 강찬호> 신뢰받는 방송 CBS.
◇ 박재홍> 한판승부.
◆ 김유정> 국회 속기사 분들은 녹음했다가 들리는 거 쓰고 녹음해서도 안 되면 전화가 옵니다, 방으로.
◇ 박재홍> 뭐라고 말씀…
◆ 김유정> 뭐라고 말씀하신 거예요?
◇ 박재홍> 그래요?
◆ 강찬호> 역시 그 정도의 신뢰도를 CBS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박재홍> 저희는 계속 반복해서 들을 수 있으니까. 일단 국민의힘 얘기를 잠깐 하고 공소청 얘기로 넘어가 볼게요. 이런 상황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어제 백령도를 갔는데 백령도에 왜 간 거예요, 그런데? 궁금해서 제가 몰라서 여쭤보는 거예요.
◆ 강찬호> 아니, 그러니까 제가 볼 때는 좀 아쉬움이 많습니다. 우선 이 지뢰 정국에서 국민의힘은 안보에 굉장히 중점을 두는 정당이다. 그리고 그걸 통해서 지금 이 정부의 대북 저자세 이런 것을 또 간접 비판하는 여러 가지 효과를 노린 것 같은데 그 취지야 분명히 이해를 하고 특히 보수 야당 대표가 갈 수 있는데 저는 그 시점과 대동한 인원이 좀 부적절했다. 왜냐하면 그 시점이 온 국민이 정말 궁금해하는 그 지금 지뢰 사태에 대해서 의원들이 직접 당사자, 국방부를 추궁할 수 있는 바로 그날이었지 않습니까? 국방위원회 상임위가 열리는 날이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그날 민주당이 오전 10시에 열자는 국민의힘 요구를 거부하고 오후 2시에 열자. 그러니까 여당 입장에서 어떻게든 좀 이게 늦게 열어서 그냥 일찍 끝나게 하고 싶은 그런 의도가 엿보였는데 그렇다면 야당은 무슨 소리냐. 10시도 안 되고 9시에 열어야 된다 해서 싸워서 최대한 당겨서 국민이 좀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게 해줘야 되는데 정작 장동혁 대표가 나 백령도 가야 되니까 3시에 여는 걸로 하자. 이렇게 된 거 아니에요. 야당이 오히려 늦춘 게 돼 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왜 늦췄나 했더니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국방위원회에서, 상임위원회에서 국방부 장관을 추궁할. 임종득, 유영하 등 국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 두 명을 대동하고 갔잖아요. 그리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인천 백령도 해병대 제 6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박재홍> 군 출신이니까.
◆ 강찬호> 네, 그런데 이게 정말 부적절한 거죠. 그날 가면 안 되는, 그날 갈 필요가 꼭 없는 거예요. 그 다음 날 가도 되는 것이고. 그날은 대표까지도 국방위 상임위원들한테 힘을 실어주고 가서 잘 싸워 와라. 국민이 궁금해 하는 문제에 답변을 제대로 얻어 와라. 격려를 해줘야 되는데 오히려 그 사람들 데리고 다른 데 가버린 거잖아요. 이걸 그래서 지금 보수 언론 신문들도 다 지금 사설로 부적절했다고 지금 비판을 하고 있는 겁니다. 저는 이거 굉장히 그런 점에서 너무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러니까 지금 제일 마지막 조선일보 사설에서 보니까 이러니 장동혁 대표가 민주당의 자산, 전략적 자산이라는 얘기를 듣는 거 아니냐고 그러는데 딱 맞는 얘기죠. 정말 저는 이게 너무나 아쉬운 그런 행보라고 봅니다.
◇ 박재홍> 민주당 입장에서.
◆ 김유정> 조선일보가 핵심을 짚었더라고요.
◆ 강찬호> 네, 민주당은 너무 좋아하죠. 잘 갔다 오셨다 그러겠지, 뭐.
◆ 김유정> 아니, 이 지뢰 폭발 사고 관련해가지고 무슨 온갖 음모론을 다 얘기하던 국민의힘 아닌가요? 이를테면 뭐 유엔 연설 때문이다, 대통령의. 뭐 왜 현장 조사가 이렇게 늦어지는 거냐고 하면서 온갖 음모론을 다 얘기를 하면서 결과적으로는 대통령 무슨 이적죄? 탄핵? 이런 얘기까지 꺼냈던 장동혁 대표가 긴급 현안 보고였잖아요. 국방위의. 그러면 국방위원들이 따라가겠다고 해도 오면 안 된다. 이게 우선이라고 했어야만 그나마 장동혁 대표가 그 시점에 왜 백령도는 가냐는 말을 조금 비판을 피해갈 수 있었을 텐데 국방위원 2명을 딱 대동하고 긴급 현안 보고하는 날, 이건 말이 안 되는 거죠. 누가 봐도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이런 초식은 장동혁만이 할 수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 강찬호> 민주당의 행동에 동조한 거죠. 민주당은 4시간 미루자고 하니까 그럼 5시간 미뤄줄게. 지금 두 당이 비슷해요. 도긴개긴이죠. 국민의 궁금증은 뒤로 한 채 어떻게든 시간을 줄이겠다는 목표는 똑같았어요.
◇ 박재홍> 네, 맥 소장님.
◆ 서용주> 장동혁 대표가 대표적으로 이런 장병의 지뢰 사건의 참상, 참혹한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는 정치인이죠. 정치인 자격이 없어요. 사실 백령도를 기획한 그 옆의 분들도 자격이 없고 거기 가서 정치적 장사하고 있잖아요. 안보를 가지고. 그리고 메시지도 사실상 한동훈 의원이 잘한다고 저는 평가를 하지는 않지만 노력이라도 하잖아요. 뭐가 나오면 거기에 대해서 기사를 읽고 그 기사에 말꼬리라도 잡는데 장동혁 대표는 그런 말꼬리조차 없이 기승전 없이 대통령이 우리 대한민국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외환죄 얘기를 하잖아요. 말이 됩니까? 그러니까 다짜고짜 없어요. 그래서 저는 그런 걸 보면서 이분은 정치를 하면서 노력도 안 하는구나라는 측면인데 저는 장동혁 대표, 이 백령도로 간 일정뿐만 아니라 거기 가서 태도. 웃어요. 좋아요? 뭐 좋은 일 났어요? 지금 가서. 이 심각한 상황에 가서 야당 대표라는 사람이 보수의 가치는 안보가 중요하다? 장병들이 다리가 절단되고 부상을 입었는데 거기 가서 웃고 있습니다. 뭐 하자는 겁니까? 저는 그런 측면에서는 평가할 대상도 아닐 뿐더러 저는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에 대해서는 논평에 가치가 있나라고 할 정도로 너무나 노력이 없다.
◆ 강찬호> 그래도 우리 서용주 소장이 참 그래도 민주당원으로는 용기 있는 분이라고 봅니다. 지금 제가 알기로 민주당에서 장동혁 대표를 비판을 하는 분을 제가 못 봤어요. 오히려 보수 논객 이런 사람들이 장동혁 대표 문제 있다고 할 때 민주당 사람들은 그래도 지금 현실적으로는 장동혁 대표 이외에 당권이 바뀔 가능성은 없다, 이러면서 계속 장동혁 대표를 이렇게 쉴드 쳐 주는 분이 많은데 오늘 그래도 정말 제대로 민주당원의 소임을 다한 것 같습니다
◇ 박재홍> 예. 여기서 10월에 이제 국민의힘이 긴장해야 할 사법 리스크가 있다. 당의 운명을 가를 재판이 줄줄이 있다는 얘기인데 또 우리 금태섭 의원이 계시니까 일단 하나, 윤 전 대통령의 서울고법 2심. 공직선거법 위반인데 10월 중 선고 예상인데 100만 원 이상 확정 시 선거 비용 397억 원 반환할 수 있다는 것이고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고등법원 2심. 정치자금법 위반 등 명태균 씨 관련이죠? 10월 중에 선고 예정인데 벌금 100만 원 이상 확정 시 서울시장직을 상실할 수 있다는 점. 또 하나 추경호 현 대구시장. 내란 관련 재판 1심 나오는데 10월 중 예상을 하는데 금고형 이상 확정 시 대구시장직을 상실하게 되고 위원정당 해산 심판 제소 가능성까지 있다 해서 이번 10월이 국민의힘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한 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금태섭 의원님.
◆ 금태섭> 이 세 사건을 다?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현 대구시장)이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출석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박재홍> 세 개 중에.
◆ 금태섭> 그런데 지금 대법원에서 어쨌든 선거법 위반이나 정치자금법 위반 이런 사건들은 늦추지는 않을 걸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경우에도 어쨌든 대법원에서 그걸 시일 내에 한다고 했기 때문에 이걸 늦추지는 않을 거고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 사건은 유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 선거 비용을 반환할 위험이 크죠. 그런데 마찬가지로 민주당에도 지금은 재판이 중단돼 있지만 이게 민주당도 똑같은 문제로 걸려 있기 때문에 이게 과연 사법적으로 결론이 날지 아니면 어떤 정치적인 타협이 이루어질지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추경호 대구시장 사건도 재판을 미리 예상할 수는 없는 거지만 위헌 정당 해산 심판까지 보는 것은 좀 지나치게 보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
◇ 박재홍>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위헌 정당 심판까지 갈 수도 있다고.
◆ 금태섭> 홍 시장님이 훌륭하신 분이지만 뭐. 법률적인 걸.
◆ 김유정> 훌륭하신 분이지만 말은 틀리다고요?
◆ 금태섭> 아니, 그리고 이게 추경호 대구시장이 이거잖아요. 그러니까 계엄 전에 만약에 알았다면, 알고 그거를 묵인하거나 동조하거나 이게 있었다면 사실은 국민들이 보기에 위헌정당으로 해산돼도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런데 계엄 이후에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했을 때 과연 정당을 해산해야 되는지 그것까지는 저는 이 법원에서 어떻게 그렇게까지 결정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헌재에서는.
◇ 박재홍> 우리 법조 출신 추리를 많이 하셨잖아요.
◆ 강찬호> 저는 법조는 안 해봤어요.
◇ 박재홍> 안 해보셨어요? 아무튼 그래도 사법 관련 기사를 많이 쓰시는. 강찬호 워원님.
◆ 강찬호> 금태섭 의원께서 잘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저는 다른 그런 건 없습니다. 그런데.
◇ 박재홍> 오세훈 시장 관련해서 말씀 안 하셨죠.
◆ 강찬호> 오세훈 시장 관련해서 2심에서 오세훈 시장 쪽이 1심에 비해서는 상당히 지금 대비를 많이 하고 그다음에 실제로 여러 가지 지금 본인에게 1심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본인 입장에서는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 박재홍> 녹취.
◆ 강찬호> 그런 녹취들이 막 나왔지 않습니까? 오세훈이랑, 오세훈이는 관련 없어 하는 명태균 씨가 얘기하는. 김한정 씨하고 얘기하는 거라든가 이런 것들이 왜 1심에서는 왜 그런 것들을 내놓지 않았는지 또는 못했는지 좀 그게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어쨌든 그런 것들이 있고 해서 저는 2심 다른 거는 잘 모르겠는데 윤석열, 추경호, 우리 금태섭 의원께서 법조인이니까 잘 얘기하신 것 같고요. 오 시장의 경우는 1심하고는 좀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좀 예상을 조금은 좀 해 봅니다. 그리고 한 가지 정말 눈에 띄는 거는.
◇ 박재홍> 눈에 띄는 거.
◆ 강찬호> 민주당 의원들, 특히 서울 지역 의원들이 그렇게 내년에 꼭 서울시장 선거가 열릴 필요가 있는가 내지 재판이 좀 늦춰질 수도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얘기를 사석에서는 좀 한다는 얘기를 그 민주당 의원들하고 밥을 먹었든.
◇ 박재홍> 보궐 안 생기면 좋겠다. 그런 기류가.
◆ 강찬호> 그런 거. 그러니까 재판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
◇ 박재홍> 기류가.
◆ 강찬호> 그러니까 총선 이후에 내후년, 사실 내년 4월에 안 하게 되면 내년에는 없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박재홍> 맥을 짚으세요.
◆ 서용주> 일단 사실 서울시장 거는 그런 얘기도 더러는 있어요. 굳이 재보궐을 지금 생겨서 하는 것들이 현재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이슈가 좋지 않기 때문에 지난 서울시장 선거 여파가 쉽게 식지 않을 것 같다. 그러면 우리한테 유리하지 않는데 이게 열리는 게 맞느냐. 거기에 또 이게 정치적으로 책임져야 될 사람들이 많아요. 총선을 앞두고. 그러면 이게 사실 좀 회피하고 싶은 거죠. 그런 얘기들은 있으나 열리면 또 아주 또 열심히 준비를 해야겠죠. 그다음에 저는 가장 우려스러운 것들은 저는 윤석열의 공직선거법은 이거는 유죄가 나올 것 같아서 반환해야 될 것 같고 말씀하신 대로. 저는 추경호 대구시장 이게 좀 주목이 돼요. 왜냐하면 내란의 그 밤에 정말 추경호 당시 원내대표가 내란의 어떤 하지는 않았어도 옆에서 뭔가 조력을 했다라는 측면의 구형이 확정적으로 이게 된다면 국민의힘이 사실 위헌정당으로 심판을 받아서 세상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감정상 저는 국민의힘이 계속 존속할 수 있을까. 저는 그런 혼돈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 중구 신중앙시장에서 '루프웨이브' 기공식 참석을 마치고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김유정> 일단 내년에 서울시장 재보궐이 있을 것인가. 더러 그런 생각 많이 있습니다.
◆ 서용주> 많이 비슷해.
◆ 김유정> 많이 있습니다. 많이 있습니다.
◆ 강찬호> 우리 서용주 소장께서는 종로구청장 출마도 좀 생각해 보셨던 만큼 서울 사정에 정통하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솔직히 오늘은 우리 김유정 전 의원님 말씀에 제 말씀과 결을 같이 해서 그런지 공감이 갑니다.
◇ 박재홍> 아이콘택트를 자주 하시네요. 김유정 의원님.
◆ 김유정> 상당히 많이 있어서 저희도 좀 귀추가 주목이 되고요. 추경호 시장 같은 경우에는 그때 그 계엄의 밤을 생각을 한다면 이분은 있을 수 없는 일을 했다. 해서는 안 될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는 회의 장소 국회 당사, 국회 당사 세 번 변경한 것도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총리 통화하고 누구 통화하고 이런 과정에서 미리 사전에 몰랐다 할지라도 그 밤에 본인이 계엄군이 유리창 깨고 들어오는 그 옆방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투표하러 안 갔잖아요. 본회의장에. 그리고 알리지도 않았잖아요. 우원식 의장이 몇 시에 소집한다, 투표 들어간다 이런 것들을. 그러니까 이런 정황들을 종합해 봤을 때 20년 오늘 구형이었잖아요. 저는 충분히 유죄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는 점에서 과거에 내란 예비 음모 이것만으로도 정당 해산된 케이스가 있었던 거 아닙니까?
◇ 박재홍> 통진당, 통진당.
◆ 김유정> 그래서 저는 대비를 해야 될 거다. 국민의힘이. 저는 그런 생각이에요.
◇ 박재홍> 공소청. 10월 2일 출범. 이틀 남았습니다. 주요 보직 맡은 인물들이 확정이 됐는데 대부분 검사들이 갔다라는 뉴스가 있고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지방공소청장으로 갔고 저도 이 용어에 익숙해져야 될 것 같아요. 서울지방공소청장. 일단 안정에 방점을 둔 인사인데. 우리 금태섭 의원께서는 또 몸을 담았던 조직이기 때문에 후배들이 좀 혼란이 좀 있지 않아요?
◆ 금태섭> 아니, 일단은 저는 지금 이거 보면서 참 일단 무슨 생각이 드냐 하면 그 검찰 마크 있지 않습니까? 그 작대기 5개 있는 거. 제가 만든 거예요. 제가 검찰에 12년 있었는데 제가 정말 남기고 나온, 물론 제가 디자인을 한 건 아니지만 디자이너를.
◇ 박재홍> 시안을 모아서.
◆ 금태섭> 아니요. 디자이너를 모셔서 그거를 다 추진하는 제가 책임자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검찰을 떠나겠지만 이거는 영원히 남을 거다 생각했는데 이게 없어져서.
◇ 박재홍> 그러네.
◆ 금태섭> 그때 5000만 원 들었어요, 예산. 굉장히 싸게 한 겁니다. 그때 검사들이 삼성 마크가 좋다, 벤츠 마크가 좋다 해서 이거 보세요, 삼성은 25억 들였어요.
◇ 박재홍> 벤츠, 삼성.
◆ 금태섭> 그랬는데.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지금 이재명 정부가 지지율이 안 좋고 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가 우리는 헌법에 검사라는 말이 있기 때문에 검사는 못 없앱니다. 그러니까 공소관이라고 못 해요. 그러니까 검사는 있는데 검찰이라는, 검사들이 있는 기관의 이름을 공소청으로 바꾸고 마크도 없애고 제가 마크 만들고 놀란 게 이번에 뉴스에도 나왔지만 저는 마크만 만들면 되는 줄, 정말 고생해서 만들었는데 맨홀에도 다 만들더라고요. 그걸 다 지우는 겁니다.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출범을 앞둔 29일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검찰청 청사에 공소청 간판이 새롭게 설치돼 있다. 류영주 기자◇ 박재홍> 맞아요. 맞아요.
◆ 금태섭> 이거를 왜 하는지 지금. 정말 지금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이거를 정말로 검사라는 기관 자체를 없앨 수 있을지 모르지만 헌법을 개정하기 전에 안 되는데 이건 말하자면 어떻게 보면 좀 속 시원하게 혼내준다. 이거 하려고 이거 하고 있는 거거든요. 이재명 정부가 5년 동안 할 수 있는 일이 겨우 그 검찰 마크 없애고 맨홀 뚜껑 지우고 이러는 일일까. 저는 정말 낭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산이 몇 십억 든다는데.
◇ 박재홍> 65억 원.
◆ 금태섭> 아니, 그러니까 저는 보안 수사권이나 수사권 없애는 데 반대하지만 수사권을 정말 없애고 싶으면 없애면 돼요. 그런데 이름을 공소청으로 바꾸는 건 그 기관에 대한 모욕을 주는 거고 어떻게 보면 불필요한 걸 하는 겁니다. 지지층을 보면서. 저는 이건 완전 예산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 서용주> 그런데 사실상 보면 그런 비판도 가능하겠으나 왜 지우느냐라고 했을 때는 저는 검찰 내에서 스스로 자정 기능을 그동안 충분히 시간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했느냐, 먼저 질문을 던지는 게 맞을 것 같고요. 저는 검사라는 직업을 악마화하는 것은 반대입니다. 저는 선량한 그 많은 검사들이 본인의.
◇ 박재홍> 열심히 일하는 검사들 많죠.
◆ 서용주> 직분을 충족히 했던 분들이 있었지만 저는 그 조직 내에서 제가 예로 들어서 윤석열의 어떤 검찰이 그 정치권에 어떤 자기의 이득을 위해서 조직을 팔아먹은 사람들이 있어요. 그리고 정치적으로 사실 조작 기소라든지 사실 먼지 털어서 아니, 털어서 먼지를 냈든 그런 검사들 때문에.
◇ 박재홍> 특수부, 특수부.
◆ 서용주> 반부패. 이런 사람들이 결국에는 검찰을 문을 닫게 했어요. 저는 스스로 자정할 수 있는 시간을 저는 놓쳐버려서 결국 이렇게 된 게 아닌가 싶은데. 저는 사실 이번에 공소청과 중수청의 이런 여러 가지 인사를 보면서 우리 여당 내에서 반대해요. 이유가 검사라는 이유에.
◇ 박재홍>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 서용주> 그러니까요. 그런데 검사라고 반대하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되면 안 되고 사실상 수사 기소라는 큰 분리의 명제가 있으면 거기에 따라서 새로운 조직이 나타났고 검사들이 좀 억울하기도 하고 검찰 수사관들도 좀 억울한 부분도 있을 거예요. 우리는 열심히 했는데 몇몇 때문에. 하지만 어떻겠습니까? 그게 구조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또 새롭게 출발하는데 힘을 모아서 사법제재를 세우는데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 금태섭> 그 말씀은 100% 맞는 말씀이고 제가 이제 검찰 후배들하고 만나면 지금 내가 진짜 화가 나는 건 김학의 사건 수사한 검사들이다. 그게 말이 되냐, 솔직히 우리가 봐도. 이건 정말 할 말 없는 것 아니냐. 그러니까 지금 서용주 소장님 말씀하신 대로 검찰 스스로 벌인 일이니까 저는 검찰은 벌 받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면에서. 저도 검사였지만 나는 괜찮았다 이렇게 얘기할 생각도 없고. 다만 그런데 지금 보면 공소청장도 없어요. 중수청장도 없어요. 인사청문안도 못 만들고. 제가 불과 한 달 전에 지금 검찰에 있는 후배를 만나서 밥을 먹다가 야, 요새 너희 일도 안 해서 한 검사실에 미제가 500건, 1,000건이 있다는데 그러면 10월 되면 어떻게 하냐? 그거 경찰로 보내냐, 중수청으로 보내냐 했더니 우리도 모르고 아무도 몰라요 그러는 거예요. 이 사건 하나하나마다 운명이 걸린 사람들이 몇 명씩 있는 겁니다. 그거 다 합치면 몇만 명, 몇십만 명이 있는데 검찰 자업자득한 건 맞죠. 조직을 팔아먹은 검사들도 있지만 왜 그거를 지금 일반 시민들이 불편을 당해야 하는지. 그리고 국가에서 어쨌든 검찰이라는 헌법에 나오는 기관을 없애려면 준비를 철저하게 해서 이걸 어떻게 하겠다고 해야지 지금 보면 정말 법무부에 물어봐도 모른다는 거예요. 이 미제 사건을 어디로 언제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이런 식으로 일을 해놓고 나서 검찰이 나쁜 짓을 했으니까 벌을 받는다 그러면 검찰이야 없어져도 그만이지만 국민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나요.
◇ 박재홍> 강찬호 의원님이 하실 말씀이 많으실 것 같아요.
◆ 강찬호> 저는 이제 국민 입장에서 본다면 정말 내일 모레부터는 지옥문이 열릴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도 벌써 미제 사건이 16만 건에 달하는데 지금 보십시오. 중수청장, 지금 공소청장은 지금 이름이라도 거론되지만 이분도 지금 될지 안 될지도 몰라요. 민주당 안에서도 지금 반대가 엄청 많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공소청장은 지금 공소청장은커녕 건물, 건물도 지금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지금 구성원이 60%밖에 안 찼다는 그런 얘기도 나오고 있고. 그래서 지금 제가 그 검사분들한테 물어보니까. 중수청이죠? 죄송합니다. 중수청은 제가 들어보니까 한 두세 달은 중수청 간 사람이 놀 것 같대요. 왜냐하면 조직 다 차야 되고 건물도 제대로 세워야 될 거고 이러니까 두세 달 동안은 중수청은 그냥 개점휴업 상태가, 아직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준비도 안 됐는데 문부터 여는 상태가 될 거다. 이런 얘기가 공공연하게 돌고 있어요.
◆ 강찬호> 그다음에 경찰청장. 세상에, 지금 재판 지연할 거라고 재판 지연하는 대법관 재제청 왜 안 해 정부가 그러는 모양인데 지금 국민 피부에 가장 필요한 민생 치한 최고 책임자 검찰청장은 이 정부 들어서 1년 3개월 동안 임명이 전혀 안 되고 있습니다. 대응 체제로 이렇게 가는, 이런 경우가 세상에 있습니까? 경찰청장, 공소청장, 중수청장 지금 하나도 지금 임명이 안 되고 있는 겁니다. 이런 중대한 사법기관에. 도대체 이 정부의 검찰개혁, 사법개혁이 무엇을 지금 목표로 하고 있는 것입니까? 지금 정권 내부에 지금 범죄 의혹자들, 면죄부 주려고 이러는 겁니까? 아니면 그런 이유가 없다면 왜 국민들한테 이렇게 지금 많은 치안에 대해서 수사 공백과 그다음에 더 끝없이 늘어지는 미제 사건의 양산. 이런 것들을 지금 초래하고 있습니까? 저는 이번에 하여간 이렇게 지금 출발을 했으니까 속히 국민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인물들로 빨리 이 3대 지금 수사 관련 기관들 수장을 임명하시고.
◇ 박재홍> 마무리.
◆ 강찬호> 그다음에 제대로 좀 하기 바랍니다.
◇ 박재홍> 예, 김유정 의원님 30초.
◆ 김유정>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고민하지 말고 빨리 국회로 임명동의안 넘겼으면 좋겠고요. 말씀하신 대로 지금 법무부 장관도 없죠.
◆ 강찬호> 그러니까요.
◆ 김유정> 중수청, 공소청, 경찰청 다 없잖아요.
◆ 강찬호> 경찰청장도.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지용 변호사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김유정> 이건 말이 안 되는 상황이죠. 빨리, 일의 우선순위라는 게 있기 때문에 이 4대 기관장부터 빨리 임명하고 청문회 할 건 하고 해야 된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마무리하고 가세요라고 붙들었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이제 사표 내고 또 법무부 장관도 빈 자리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공소청장 제청할 사람이 없는 거잖아요. 빨리 대통령께서 결심해서 중수청장부터 지금 빨리. 지명했으니까 임명동의안 넘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그 강성 의원들 내지는 이분들에게 휘둘리면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 박재홍> 예, 네 분이 다 우려를 말씀.
◆ 서용주> 인사는, 비어 있으면 그거는 정부가 무책임해 보여요. 채워야 됩니다. 그게 책무입니다.
◇ 박재홍> 그래요. 마지막으로 한 3분 남았는데 뉴스토마토가 조금 전 단독 보도를 했는데 청와대 비서실장도 비어 있잖아요, 지금. 근데.
◆ 강찬호> 누굽니까?
◇ 박재홍> 친명인 한준호 의원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아직은 뉴스토마토만의 유력이다 이 정도 얘기가 나왔는데 네 분이 또 취재력이 있으시니까 거론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우리 맥 소장님이 맥을 짚고 계신 것 같아서, 빙그레 웃었어요.
◆ 금태섭> 인사 라인에 관한.
◆ 서용주> 뭐, 조금 조짐은 있다.
◇ 박재홍> 있다? 그런데 확정은 아니다?
◆ 서용주> 확정은 아니다. 그런데 여러 사람들이 검증 대상에 지금 들어가 있고 아마 이제 한 명만 하는 게 아니라.
◇ 박재홍> 여러 명. 중진급들도 거론되겠죠.
◆ 서용주> 네, 다 돼 있는데 그중에 한준호 의원도 아니지는 않을 것이다.
◇ 박재홍> 이전부터 근데 한준호 의원 얘기 나왔었어요, 사실은.
◆ 금태섭> 그렇죠.
◆ 서용주> 그렇죠. 그 정도 능력이 없지 않고 그다음에 또 대통령의 마음을 좀 잘 아는, 오랫동안 같이 행동을 해 왔기 때문에 뭐 부족한 건 없는 것 같은데 다만 이제 총선을 앞두고 그 지역구를 또 비워야 되잖아요.
◇ 박재홍> 경기 고양.
◆ 서용주> 고양. 그러니까 또 한준호 의원한테도 부담이 좀 될 것도 같고 우리 또 다음 총선이 만만치 않은데 그 지역을 지켰던 장수가 빠지는 것들이 과연 또 우리 당을 위해서 또 이게 전략적으로.
◇ 박재홍> 현역 의원이 별로 안 좋다는 그런 취지의 말씀?
◆ 서용주> 저는 좀 개인적으로는 그래요. 현역은 좀 지켜놓고 현역이 아닌 분으로 좀 하는 게 어떻겠냐.
◆ 강찬호> 내년 4월에 재보선하게 생겼네요. 그렇게 되면.
◆ 금태섭> 재보선.
◇ 박재홍> 만약에 그렇게 가게 된다면.
◆ 서용주> 만약에, 만약에.
◆ 금태섭> 아니, 그런데 그런 것보다도 저는 정말 이재명 대통령도 그렇고 저는 윤 대통령도 처음 되실 때 그랬고 문재인 대통령 다 그렇지만 대통령 되시면 좀 성공했으면 좋겠거든요. 그런데 지금 1년 반 만에 큰 위기를 맞고 있는데 제가 봐서는 좀 분위기를 바꿔야 돼요. 그런데 한준호 의원은 저는 개인적으로는 모르지만 능력도 있는 분이라고 하고 다들 예상하는 범주에 들어가는 분이기는 한데 인사가 가장 강력한 메시지인데 최근 개각도 완전 실패작이잖아요. 거기다 또 누구나 예상하는 무난한 인사를 하면 지금 당장 고양을 지키냐 마냐, 총선을 어떻게 하냐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 지지율을 U턴을 시킬 만한 어떤 반전의 계기를 어디서 찾으려고 하는 걸까. 지금 부동산도 어렵고 주식도 저렇고 하는데 저는 좀 납득이 안 갑니다.
◆ 김유정> 저는 중량감 있는 원외 인사 중에서.
◆ 강찬호> 맞습니다.
◆ 김유정> 했으면 좋겠고요. 대통령께 그야말로 직언할 수 있는 그런 비서실장이 지금 매우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 강찬호> 저는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그런 분이 그나마 국민이 생각할 때 그 정도는 기본적으로 해야지 하는 소리를 했는데도 이분이 그냥 연임 임기를 다 못 채우고 나갔잖아요. 저는 그때 굉장히 안 좋은 징후라고 봤어요. 지금 제가 볼 때는, 그래서 지금 김부겸 전 총리를 지금 하마평에 올렸다고 했는데 제가 재미있는 얘기를 들었어요. 청와대 내지 하여간 정권 쪽에서 한번 가서 이제 운을 띄워 봤죠. 국민통합위원장. 그랬더니 제가 김부겸 전 총리 쪽 분한테 들은 얘기는 김부겸 전 총리가 그랬대요. 나보고 만약 그 자리에 준다면 나는 이석연하고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좀 큰 쓴 소리를 할 테니까 그걸 받을 각오가 돼 있으면 나를 줘라.
◇ 박재홍> 위원장을 달라.
◆ 강찬호> 그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이후 지금 김부겸 전 총리가 임명됐다는 소식은 없습니다.
◆ 서용주> 그런데 김부겸 전 총리 말하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그렇게.
◇ 박재홍> 알겠습니다.
◆ 강찬호> 아니, 아니, 그건 내가 직접 그 밑의 측근한테 들은 얘긴데.
◆ 김유정> 아니, 그거 보도는 됐는데, 보도는 그렇게 됐는데 거의 될 것처럼 하고 있죠, 지금.
◆ 강찬호> 그 보도가 오보라고요.
◇ 박재홍> 여기까지. 오늘 그냥 노컷대련은 정말 노컷이었어요. 마이크가 하나도 안 비었어.
◆ 서용주> 저는 귀에 휴지를 좀 꽂아놔야 될까 봐요.
◇ 박재홍> 좀 닦고 하세요.
◆ 서용주> 숨은, 숨은 쉬고 하신 거죠?
◇ 박재홍> 네, 여기까지.
◆ 강찬호> 대단히 감사합니다.
◇ 박재홍> 고맙습니다.
◆ 금태섭, 강찬호, 김유정, 서용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