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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수 최초 2년 연속 10-10' 울산 이동경, 텐동집 매니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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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울산 HD 제공이동경. 울산 HD 제공
이동경(울산 HD)이 텐동 가게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다.

울산은 6일 "이동경의 2년 연속 K리그 10-10 달성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오는 12일 온센텐동 광화문점에서 특별 팝업 행사 '텐동경이 튀겨주는 10-10(텐텐)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은 "팬들 사이 대명사처럼 불리던 이동경의 별명 '텐동경' 밈(Meme)을 오프라인으로 실체화했다"면서 "이번 행사는 김현석 감독 체제 하의 조직력 안정화와 팬 친화적인 행보 등 구단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수도권 팬 및 미디어와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매장 내외부 전체는 대기록 달성을 축하하는 시각 장식물과 구단 특별 에셋으로 화려하게 꾸며진다.

행사 당일 이동경의 대기록을 기념하기 위한 스페셜 메뉴 '10-10(텐텐)동'이 하루 한정으로 판매된다. 새우와 오징어로 대기록을 형상화했고, 표고버섯, 단호박 등 총 10가지 재료가 한 그릇에 담겨 다채로운 맛과 볼거리를 모두 살렸다.

이동경은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매장 서빙 및 팬 사인 업무를 소화한다. 울산에 따르면 이동경은 완벽한 고객 응대와 위생 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에 보건증까지 발급받았다.

이동경은 "큰 기록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제 곁을 지켜주신 팬 여러분 덕분에 가능했다"면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직접 전하고 싶어 일일 매니저로 나서게 됐다. 많이 찾아오셔서 함께 기록을 축하해주시고, 제가 직접 서빙하는 텐동도 맛있게 드셔주시며 감사를 전할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팬 이벤트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1, 2부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50명씩 총 100명이 참가하고, 예약자 전원에게 특별 제작된 아크릴 디오라마도 증정된다. 이동경은 구단 유니폼을 착용하거나 공식 굿즈를 지참한 팬 가운데 부별 선착순 20명씩 총 40명에게 사비로 '텐텐동' 식사비를 결제하는 역조공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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