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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美 샌디에이고 출신 최병용 등 육성 선수 7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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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에 육성 선수로 선발된 내야수 최병용. KIA 타이거즈  KIA에 육성 선수로 선발된 내야수 최병용.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KIA가 육성 선수들을 영입했다.

KIA는 7일 "투수 이준혁(22), 최승혁(20), 내야수 최병용(24), 이지원(21), 송승엽(23), 외야수 김태언(22), 지승기(22) 등 총 7명을 육성 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KIA 관계자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눈여겨보던 선수들을 영입했다"면서 "선수별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구단의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통해 좋은 선수로 키울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광주일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우완 이준혁은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선발 자원이라는 평가다. 광주동성고, 부산과기대를 졸업한 최승혁은 볼의 움직임이 좋고 각이 큰 변화구가 강점인 우완이라는 설명이다.

내야수 최병용은 신일고를 졸업한 뒤 2023년 미국 프로야구 드래프트 20라운드 전체 611순위로 샌디에이고에 입단한 이력이 있다. KIA는 "우수한 신체 조건과 빠른 배트 스피드에서 나오는 장타력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대전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이지원은 안정적인 타격 능력과 성실함이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충암고와 동원대를 졸업한 송승엽은 뛰어난 운동 능력과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부산고와 동원과기대를 졸업한 외야수 김태언은 올 시즌 대학 리그에서 꾸준히 타격을 선보였다. 서울자동차고와 한일장신대를 졸업한 지승기는 우수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주 전반에서 안정적인 기량과 경기 수행 능력을 보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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