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올해 배달 라이더 120명에게 보호장구 구입비로 1인당 최대 10만 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시와 쿠팡이츠서비스가 '이동노동자 안전 확보와 이륜차 소음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시와 쿠팡이츠서비스가 실시하는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라이더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이륜차를 정밀 점검하고, 이 과정에서 소모품도 무상으로 지급한다.
이후 안전점검 교육까지 이수한 라이더는 올해 구입한 보호장구 영수증과 신분증 등을 오는 30일까지 시에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배달 라이더는 업무 특성상 교통사고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있어 실질적인 안전 지원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플랫폼 이동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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