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신 총장(가운데)과 네팔 유학생,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석대 제공백석대학교는 7일 오전 교내 총장실에서 최근 네팔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출신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석대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과 고국의 피해 소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유학생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하기 위해 백석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송기신 총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네팔의 어려움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며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고국의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네팔 유학생을 대표해 성금을 전달받은 세레샤 마미타 학생(IT융합전공 2학년)은 "고국에서 큰 재난이 발생해 네팔 학생들이 가족과 친지들을 걱정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백석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걱정해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백석대는 이번 성금 전달을 계기로 네팔 유학생들의 피해 상황과 학업·생활 여건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국제교류처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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