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BPA 제공지난달 부산지역 수출이 9.1% 증가하며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무역수지는 2개월째 적자를 기록했다.
15일 부산본부세관이 발표한 2026년 9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 및 무역수지를 보면, 지난달 부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1% 증가한 14억 1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수입도 0.8% 증가한 14억 18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무역수지는 2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달에 이어 2개월째다.
품목별 수출은 선박 136.2%, 승용자동차 29.4%, 철강제품 23.9%, 전기·전자제품 13.3% 증가했다. 반면 화공품은 14.5%, 자동차부품 7.5%, 기계류와 정밀기기 0.7%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EU 48.6%, 미국 34.1%, 동남아 12.1% 증가했으나 중남미 17.8%, 일본 12.4%, 중국 8.6% 감소했다.
국가별 무역수지를 보면 미국 1억 9900만 달러, 중남미 6500만 달러, 동남아 9300만 달러, EU 2400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반면 중국 3억 8600만 달러, 일본 62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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