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하 인제대 교수. 경남CBS 경남CBS(대표 이종성)와 경남CBS크리스천리더스클럽(회장 임명곤 장로)은 15일 오전 7시 창원문성대학교 경상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5회 크리스천리더스포럼 '포럼C'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제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 원종하 교수가 '경남의 미래를 준비하는 크리스천 리더의 역량–플랫폼 도시, 플랫폼 경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경제학·경영학 박사이자 '성경의 리더십' 저자인 원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의 경제 변화를 살펴보고, 경남 주요 도시의 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원 교수는 플랫폼 도시를 시민과 기업, 대학, 행정이 공동의 기반과 규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도시로 설명했다. 기관별로 보유한 자원과 데이터, 교육·연구 역량을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다.
원종하 인제대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경남CBS 경남의 발전 방향으로는 창원·김해·진주·양산·거제의 산업적 강점을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창원의 기계·방산·원전 산업과 김해의 부품기업 공급망, 진주의 우주항공·바이오 연구와 양산의 의료·제조 기반, 거제 조선 현장의 로봇·AI 실증 수요 등을 협력 기회로 제시했다.
실행 전략으로는 지역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 평생교육, 기업과 인재를 잇는 일자리 연결, 교육·투자·실증을 연계한 창업 지원을 꼽았다. 기업의 실제 문제를 지역 인재가 해결하고, 그 역량이 지역 정착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 플랫폼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데이터 보호와 공정한 참여 기회, 투명한 운영 규칙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원종하 인제대 교수. 경남CBS 크리스천 리더의 역할로는 사람의 성장을 우선하는 태도와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공동의 책임과 공공선을 제시했다. 경제적 성과가 시민의 삶의 질과 공동체의 유익으로 이어지도록 지역의 연결자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포럼C는 '리더십에서 워십으로, 시대를 품고 세상을 바꾸다'를 슬로건으로 신앙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는 크리스천 리더십을 모색하고 있다.
다음 제6회 포럼은 오는 12월 17일 오전 7시 같은 장소에서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회장 초청 특강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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