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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한 장에 사랑 담아"…부산시의회, 따뜻한 겨울나기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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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시의원·직원들 정성 모아 연탄 1만 장 기부
동구 매축지 일원서 직접 연탄 배달하며 이웃사랑 실천
강무길 의장 "민생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될 것"

연탄 나눔 봉사를 한 부산시의회 의원들. 부산시의회 제공연탄 나눔 봉사를 한 부산시의회 의원들. 부산시의회 제공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가을, 부산시의회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을 나른다.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연탄 1만 장을 마련하고, 직접 배달에 나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부산시의원·직원들 한마음…연탄 1만 장 기부

부산시의회(의장 강무길)는 15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동구 매축지 일원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2026년 사랑 愛너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연탄 1만 장을 기부했다.

강무길 의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이날 동구 매축지 일대 가정을 찾아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부산지역 기관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서 본격적인 겨울을 앞둔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 준비에 힘을 보탰다.

강무길 의장은 "부산지역 기관 중 연탄봉사활동에 가장 먼저 나선 것은 시민의 삶을 의정의 중심에 두고, 일상의 어려움까지 세심히 살피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연탄 나눔 봉사를 한 부산시의회 의원들. 부산시의회 제공연탄 나눔 봉사를 한 부산시의회 의원들. 부산시의회 제공
이어 "연탄 한 장 한 장에 담긴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의 삶이 의정의 중심"…민생 행보 이어간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연탄나눔을 계기로 시민들의 생활 현장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연탄 나눔 봉사를 중인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중간)과 김재운 운영위원장(왼쪽). 부산시의회 제공연탄 나눔 봉사를 중인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중간)과 김재운 운영위원장(왼쪽). 부산시의회 제공
지난 13일 개원 100일을 맞은 부산시의회는 '오직, 시민행복! 오직, 부산발전!'을 기치로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연소자대 구도 속에서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특별위원회를 조기에 출범시키고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한 민생 입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강 의장은 "앞으로도 민생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광역시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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