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한다는 각오로"…부산 공들이기 박차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8일 오후 부산 동구 민주당 부산시당사에 방문해 같은당 부산 기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8일 오후 부산 동구 민주당 부산시당사에 방문해 같은당 부산 기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18일 차기 총선과 지방선거를 거쳐 부산에서 당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대표는 2박 3일 부산 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부산시당에서 지역 기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번에 다시 시작된 부산에서의 민주당의 걸음은 2년 후 총선, 4년 후 여기 계신 분들의 재도전으로 이어질 때 확실히 뿌리를 안착시킬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숙제"라고 말했다. 이어 "책임감을 가지고 제 임기 기간, 총선을 포함한 이 기간에 (부산을) 직할한다는 각오로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취임 후 부산에서만 네 차례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고, 2주 전에는 예산정책협의회를 여는 등 부산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는 "숫자를 세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부산에) 많이 오게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부산의 구·군을 돌며 최고위를 여는 방안도 내놨다.

김 대표는 지금의 부산 기반 다지기를 '두 번째 걸음'이라고 표현했다. 민주당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과 16개 구·군 가운데 13곳의 기초단체장을 배출했지만, 다음 지방선거에서는 16곳 모두 국민의힘에 내줬다. 이후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과 기초단체장 7곳을 확보하며 지역 기반을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대표는 "그때 저희의 부족으로 그 기회를 잘 살리지 못했다"며 "민주당으로서는 뼈아프다고 생각한다"고 돌아봤다. 이어 "민주당에 표를 줄 것이냐 또는 응원할 것이냐 하는 판단이 상당 정도 시장을 포함한 시 행정을 잘 이끌어가느냐를 놓고 평가되는 것 같다"며 "이번에 성과를 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재수 부산시장과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들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중앙당과 시당, 지역위원회가 지역 행정을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태석 부산 사하구청장은 지방의회의 여소야대 구조와 열악한 재정 여건을 언급하며 "주민이 요구하는 행정 수요는 크게 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행정·재정적 권한은 충분치 않다"고 토로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여러분의 제보가 CBS노컷뉴스의 시작입니다. 끝까지 취재하겠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