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제공 대구시가 전세사기와 전세보증금 미반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전세피해 예방에 나선다.
대구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대구 중구·남구·수성구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상담소는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등에 마련된다.
특히 부동산 계약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청년과 사회초년생이 전세 계약 전 확인해야 할 사항부터 피해 발생 이후 대응 방법까지 단계별로 안내한다.
상담소는 오는 21일 남구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 18일 중구청 민원상담실, 11월 25일 수성구청 민원실 로비에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법무사와 공인중개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부동산 관련 법률상담과 전세피해 예방·지원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주요 상담 내용은 보증금 미반환 조치와 경·공매 절차, 법적 분쟁 등 부동산 관련 법률 상담과 전세사기 피해 지원 신청 방법 및 향후 대응 절차 등이다.
또 안전한 전세계약을 위해 임차인이 계약 전·후 직접 확인해야 할 사항과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례, 주요 피해 유형 등도 안내한다.
상담소는 대구시와 HUG가 주관하고 해당 구청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황선필 대구시 도시건설국장은 "시민들이 전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