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K-닭고기 가공품, 베트남 첫 수출 성과…한-베트남 정상회담 결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10월 21일 전북 익산 ㈜하림에서 K-닭고기 가공품 베트남 첫 수출 선적식 개최
㈜하림, 초도 물량 선적 시작으로 내년까지 70여 톤 수출 추진
송미령 장관 "동남아 시장 다변화 적극 지원…한우·열처리 돼지고기 수출 협상도 가속화"

농림축산식품부 제공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지난 4월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타결된 열처리가금육 검역·위생협상에 따라 K-닭고기 가공품이 베트남에 처음으로 수출된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0월 21일 오후 전북 익산의 ㈜하림에서 개최된 K-닭고기 가공품 베트남 첫 수출 선적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초도물량 수출품의 선적까지 직접 확인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하림과 익산시, 육계협회, 농림축산검역본부, aT, 식약처 관계자가 참석했다.

송 장관은 선적식에서 "이번 수출은 불확실한 통상 환경 속에서 핵심 육류 수출시장인 베트남에 민관이 원팀으로 함께 협력해 얻은 뜻깊은 성과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닭고기 산업 관계자들과 우리 농가의 노고를 치하했다.
 
베트남은 K-푸드에 대한 현지 관심이 높고 2025년 기준 인구 1억 명을 돌파한 동남아 핵심 시장이다. 빠른 경제성장과 소비 트랜드 변화로 육가공품 소비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수출 유망국이다.

이에 농식품부 및 식약처는 우리 축산물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4월 정상회담 당시 베트남 당국과의 적극 소통을 거쳐 열처리가금육 검역·위생협상을 최종 타결했고, 산업 관계자 및 우리 농가가 현지 제품등록, 유통망 확보, 육계의 안정적 공급 등 현장에서 함께 노력한 결과 성과를 발굴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하림은 연내 약 2톤의 닭고기 가공품 초도물량을 수출한 이후 내년까지 총 70여 톤(7억 원 규모)을 베트남에 수출할 계획이다.

닭고기 가공품은 삼계탕 중심에서 너겟·닭강정 등 수출제품 다변화를 통해 2026년 8월 기준 전년 대비 39.5% 증가한 248억 원의 수출액을 기록한 수출 유망 품목이다. 이번 베트남 진출을 계기로 시장 다변화를 통한 더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정부는 K-닭고기 가공품이 동남아로 활발히 수출될 수 있도록 작업장 확대, 현지 마케팅 강화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닭고기 가공품 외에도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한 한-베 검역협력 MOU를 바탕으로 현재 베트남과 진행 중인 한우, 열처리 돼지고기 등 다른 축산물에 대한 수출 협상도 가속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여러분의 제보가 CBS노컷뉴스의 시작입니다. 끝까지 취재하겠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