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대표 와히, 프랑스 리그1에서 승부조작 혐의로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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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예 와히. 연합뉴스엘리예 와히. 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 중인 코트디부아르 공격수 엘리예 와히(OGC 니스)가 프랑스 리그1에서 승부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ESPN은 18일(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 공격수 와히가 북중미 개막을 몇 주 앞두고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승부조작 혐의로 체포됐던 사실이 확인됐다. 와히는 경찰에 체포됐다가 곧 석방됐고, 현재 마르세유 검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랑스프로축구리그(LFP)도 "지난 5월 니스와 FC 메스전(0-0 무승부)에서 와히가 옐로카드를 받는 것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많은 베팅이 이뤄졌다는 정보를 받았다. 이 정보를 즉시 경찰과 도박 감독 당국, 프랑스축구협회에 신고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실제로 와히는 옐로카드를 받았다.

ESPN은 '스팟박싱'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결과 전체를 조작하는 행위가 아닌 옐로카드, 코너킥 등 특정 상황을 조작하는 불법 행위를 의미한다.

와히는 지난 1월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니스로 임대 이적했다. 이후 18경기 9골을 넣으면서 니스의 프랑스컵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코트디부아르의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승선했고, 지난 15일 에콰도르와 E조 1차전에도 출전했다.

와히 측흔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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