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제공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관문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와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시설물에 대해 점검·정비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정비사항으로 파손되거나 침하된 아스팔트 포장과 요철이 심한 인도를 정비·보수했다.
훼손된 가드레일, 도로표지판, 가로등 등 각종 도로시설물은 시, 구·군 및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합동으로 정비를 실시했다.
또 도로 배수로, 절개지 등 재해시설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도로 굴착공사를 제한하고 진행 중인 공사장에 대해서는 임시포장 등 안전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구·군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도로시설물 관리 기관별로 상황 대책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도로 이용 중 발생하는 각종 불편 사항은 대구광역시 '두드리소'나 교통종합상황실로 연락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