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세터 유광우. KOVO 제공여자부에 이어 남자부에서도 업셋이 나왔다.
대한항공은 30일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원정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3-0(25-20 25-20 28-26)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1차전 패배 후 2, 3차전을 내리 잡으면서 5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3위 대한항공과 2위 KB손해보험의 승부. 앞서 여자부에서 3위 정관장이 2위 현대건설을 격파했고, 남자부에서도 대한항공이 업셋을 완성했다.
대한항공의은 2016-2017시즌부터 8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챔피언결정전 상대는 정규리그 1위 현대캐피탈이다. 4월1일부터 현대캐피탈과 5전 3승제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대한항공은 5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한다.
2차전에 이어 세터 유광우가 승리의 토스를 올렸다.
유광우의 토스에 외국인 선수 러셀이 날아올랐다. 러셀은 양 팀 최다 22점을 올렸다. 김민재가 11점, 정지석이 10점을 보탰다. 대한항공의 공격 성공률은 61.33%였다. 반면 KB손해보험의 공격 성공률은 53.75%. 비예나는 10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