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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국회의 "尹 파면 선고로 내란세력 단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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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기자최범규 기자
충북지역 각계 시민단체로 구성된 충북비상시국회의가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와 관련해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8대 0으로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충북시국회의는 1일 입장문을 내 "윤석열의 내란이 벌어진지 119일째인 오늘 탄핵 심판 선고기일이 4일 오전 11시로 통지됐다"며 "4개월 가까이 밤잠 이루지 못하며 불안해하던 국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법계엄이 시민의 힘으로 진압된 후에도 윤석열과 내란 동조 세력은 복귀를 꿈꾸며 지금도 준동하고 있다"며 "이제 남은 것은 헌재의 파면 선고로 시작되는 내란 세력에 대한 단죄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헌재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8대 0으로 파면하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한다'라는 주권자 시민의 요구를 받은 헌법재판관의 주문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충북시국회의는 4일 오전 11시부터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헌재의 선고 중계를 지켜보고,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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