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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 계약 하루만에 초도 물량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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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캐딜락 제공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캐딜락 제공
캐딜락이 풀사이즈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계약 시작 당일인 16일 하루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북미 시장에서 20년 넘게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온 모델"이라며 "새롭게 진화한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한국 시장에서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선택해주신 고객들을 위해 차량의 추가 물량 확보와 빠른 인도를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을 대표하는 럭셔리 풀사이즈 SUV이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제품 역사상 최초로 장착된 파워 오픈·클로즈 도어, 2열 이그젝큐티브 시트 패키지, 24인치 알로이 휠을 비롯해 인테리어도 풀체인지 급으로 변경됐다.

한편 캐딜락은 16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더 뉴 에스컬레이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캐딜락 고객과 잠재 고객들이 참석해 국내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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