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기자협회와 한국여성수련원은 지난 18일 강릉에 위치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강원언론인 문화여가 생활 증진 및 양 기관 동반 상생 발전'을 위한 첫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원기자협회 제공강원지역 언론인들의 문화여가 생활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강원기자협회와 한국여성수련원은 지난 18일 강릉에 위치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강원언론인 문화여가 생활 증진 및 양 기관 동반 상생 발전'을 위한 첫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기자협회 소속 회원사 언론인들은 한국여성수련원이 운영하는 다양한 시설과 계절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최대 20% 범위 내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활용 및 시설 이용에 협력하고, 강원기자협회의 사업을 한국여성수련원이 지원하는 등 공동 홍보와 마케팅을 통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박지은 강원기자협회장은 "강원언론인들이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첫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통을 강화하고, 공익활동 등 강원지역사회를 위한 상생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장도 "강원지역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위해 강원기자협회와 첫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언론인들이 수련원을 찾아 문화 여가 생활을 마음껏 즐기며 건강한 파트너십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