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제공대구시의회 임시회가 21일부터 5월 2일까지 12일 동안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개정 조례안 17건,의견 제시 2건 등 모두 21건의 안건 을 심의 의결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영애 의원), '대구시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원규 의원),'대구광역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하중환 의원),'대구광역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우 의원),'대구광역시 국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창석 의원),'대구광역시 미술진흥 조례안'(허시영 의원), '대구광역시 환경분쟁조정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윤권근 의원), '대구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종필 의원),'대구광역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태손 의원),'대구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만 의원),'대구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인환 의원),'대구광역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애 의원),'대구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 발전 조례안'(박소영 의원),'대구광역시교육청 시설공사 하자 관리에 관한 조례안'(손한국 의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됐다.
또,오는 22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는 김정옥 의원과 김대현 의원이 각각 '성서산업단지 활성화 방안'과 '시장권한대행 체제 주요 공약 추진 방향'에 대해 시정 질의와 6명의 시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다.
대구시 추경예산안 심의는 오는 30일 예결특위에서 진행한다.
이번에 제출된 대구시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10조 9,246억 원보다 3.9%(4263억 원) 증액된 11조 3509억 원 규모이다.
예결위는 주요 증액된 교통 및 물류 분야(1381억 원),사회복지, 일반공공행정, 환경 등 기타 분야(2882억 원) 등을 중심으로 필요한 곳에 적절히 예산이 편성됐는지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대구시의회는 5월 2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