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문예사 제공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수필집 '바람 속 생명의 향기'가 출간됐다.
땅 위에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의 사랑이 하늘에 닿고, 은총의 이슬로 내려져서 한 송이 꽃을 피우게 하고, 파란 싹을 틔우고, 새로운 생명을 태어나게 하는 힘이 되는 것은 아닐까?
저자는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는 그리스도의 향기로운 냄새를 간직하는 일이 새 생명을 발견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여기는 듯하다.
김형수 수필가의 신간 '바람 속 생명의 향기'는 생명의 빛 속으로 돌아갈 때, 힘겨운 삶의 현장에서 의욕을 갖게 되며 희망의 빛줄기를 잡고 하늘 문을 열어가듯 소망과 기쁨을 머금은 형통의 길로 이끌어주길 소원한다.
김형수 지음|창조문예사|25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