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관위 대선후보 등록…"진짜 대한민국 되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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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경남 방문 李 대신 등록…계엄군 막은 배우 이관훈 동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21대 대선 후보로 등록했다.

당 중앙선대위 김윤덕 총무본부장과 임호선 총무본부 수석부본부장은 이날 경남을 방문 중인 이 후보를 대리해 경기도 과천 선관위 청사를 찾아 이 후보의 등록 절차를 마쳤다.

김 본부장은 후보 등록 후 "이번 대선은 진짜 대한민국과 가짜 대한민국 세력의 싸움"이라며 "꼭 이겨서 진짜 대한민국, 진짜 태극기를 되찾겠다"고 말했다.

후보 등록에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을 막아세운 육군 특전사 707임무단 출신 배우 이관훈 씨도 동행했다.

이 씨는 "이 후보가 높고 큰 가마에서 국민들을 내려 보는 지도자가 아니라 국민과 함께 땅에 발을 딛고 국민들을 받드는 참 일꾼이 되어 달라"면서 김 본부장에 지게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중앙선관위는 11일까지 대선 출마 후보 등록을 받는다. 공식 선거 운동은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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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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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ksmoon2023-03-23 10:34:02신고

    추천0비추천0

    토끼 교미 하는 시간보다 짧았다

    “속전속결(速戰速決)로 처리하다. 전광석화(電光石火)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처리하다. ”번갯불에 콩 볶아 먹었다. 토끼 뭣 하는 시간보다 짧다”라는 속담은 어떤 일을 당장에 해치우지 못하여 안달하는 조급함을 나무라는 말입니다.

    이재명 방탄을 위해 당헌 80조의 예외 조항을 적용해 대표직 유지를 공식화한 민주당이 ”번갯불에 콩 볶아 먹었다.”라는 말보다, “토끼 뭣 하는 시간보다 짧았다”라는 말이 더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토끼가 교미하는 시간은 대체로 약 3초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토끼의 짧은 교미(交尾)시간은 나름의 생존 전략이다”라는 말은 민주당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계유년(癸酉年)이라고 토끼 이야기를 하자는 건 아닙니다. 지은 죄가 없다면 서두를 일도, 조급히 처리할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안타까운 마음에 하는 말입니다.

    만만디

  • NAVER소셜약관가입회원2023-03-22 18:57:08신고

    추천1비추천0

    국짐당과 조선총독 때문에 주위사람 5명이 자살당했다. 이 참에 굳건하게 견디고 나가서 수박들과 친일들을 확실히 구분해놔라. 나중에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 일제치하에서도 머리 숙이지 않고 견디고 견딘 독립운동은 모두 이런 수모들을 겪었다.

  • NAVER나무사랑2023-03-22 18:22:50신고

    추천10비추천0

    친일부역당 국짐당에서 민주당을 무지하게 비난하겠군 ㅎ ㅎ ㅎ
    민주당 내부도 비난한 넘들이 나오겠지....이참에 수박을 확실하게 가려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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