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현수막 훼손…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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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현수막.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훼손된 현수막.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충북 증평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얼굴이 담긴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괴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5시 40분쯤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의 한 도로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현수막은 이 후보의 얼굴 부분이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 세로 방향으로 길게 찢겨 나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하는 등 훼손한 사람의 행방을 쫓는 한편 선거관리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
 
공직선거법상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현수막이나 벽보를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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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회교2024-11-12 06: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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