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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충북 선거인수 137만 8755명 확정…1.0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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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양천구 양천구선관위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21대 대통령 선거 '거소투표용지'를 인쇄하고 있다. 거소투표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 등 투표소와 멀리 떨어져 직접 투표가 곤란한 유권자 392명을 위한 투표 방법이다. 박종민 기자21일 서울 양천구 양천구선관위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21대 대통령 선거 '거소투표용지'를 인쇄하고 있다. 거소투표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 등 투표소와 멀리 떨어져 직접 투표가 곤란한 유권자 392명을 위한 투표 방법이다. 박종민 기자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의 충북지역 선거인 수가 137만 8755명으로 확정됐다.

충청북도는 지난 6일 기준으로 22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도내 전체 인구(159만 766명)의 86.76%인 137만 8755명의 선거인명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3년 전의 20대 대선과 비교해서는 1.03%인 1만 4106명이 늘었다.

선거권자는 2007년 6월 4일까지 출생한 18세 이상의 국민이며 거소투표자는 2421명, 선상투표자 31명, 재외선거자는 4480명이다.

연령별로 50대가 27만 1596명(19.7%)으로 가장 많았고, 60대(26만 5546명), 70대 이상(23만 1322명), 40대(22만 2423명), 30대(18만 9823명), 20대(17만 183명), 18~19세(2만 2862명)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 70만 514명(50.81%), 여성 67만 8241명(49.19%)이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전체 선거인 수의 52.72%인 72만 68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충주(13.17%), 제천(8.27%), 음성(5.94%) 등이 뒤를 이었으며 단양군이 1.81%로 가장 적었다.

사전투표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능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다음 달 3일로 지정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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