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토코마나와 퀸즈 X여자 농구 국가대표 박지현이 다시 뉴질랜드로 향한다.
뉴질랜드 토코마나와 퀸즈는 6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 박지현이 더 큰 에너지와 함께 돌아왔다"고 발표했다. 박지현은 2025시즌을 토코미나와에서 치른다.
박지현은 2018-2019시즌 W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2023-2024시즌 후 FA 자격을 얻어 해외 진출을 선언했다. 호주 2부 뱅크스타운 브루인스와 뉴질랜드 토코미나와, 스페인 2부 아줄마리노 마요르카 팔마에서 뛰었다.
토코마나와에서 뛰었던 시즌 평균 15.4점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고, 다시 토코마나와 유니폼을 입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