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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또 부상 악령' 김도영 이어 윤영철도 시즌 아웃…왼 팔꿈치 인대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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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영철. 연합뉴스KIA 윤영철.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가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좌완 윤영철(21)도 수술로 시즌 아웃이 결정됐다.

KIA는 13일 "윤영철이 다음달 4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 병원에서 왼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재건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영철은 올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윤영철은 지난달 10일 팔꿈치 통증으로 정밀 검진을 받았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굴곡근 부분 손상 소견이 나왔다.

최근 재검진에서 윤영철은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팔꿈치 인대 수술 뒤에도 1년 이상의 재활이 걸리는 만큼 내년 시즌 후반기에나 복귀할 전망이다.

윤영철은 올 시즌 13경기 2승 7패 평균자책점 5.58의 성적을 냈다. KIA는 최근 김도영도 허벅지 부상이 재발해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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