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무라 유키. 시카고 불스 X일본인 가드 가와무라 유키가 다시 NBA 무대를 밟을 기회를 잡았다.
시카고 불스는 7일(한국시간) "가드 가와무라 유키와 투웨이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조치로 트렌틴 플라워스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가와무라와 시카고가 체결한 투웨이 계약은 G리그를 병행하며 NBA에서 최대 50경기를 뛸 수 있는 계약이다.
173㎝ 단신 가드 가와무라는 일본 B리그를 거쳐 2024-2025시즌 NBA 무대를 밟았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소속으로 22경기에 출전해 평균 1.6점 0.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흔히 말하는 '가비지 타임'에 코트를 밟았지만, 멤피스 팬들은 가와무라를 연호했다. 다만 시즌 종료 후 방출됐다.
가와무라는 서머리그부터 다시 NBA에 도전했다. 서머리그에서 평균 10.2점 6.2어시스트 2.2스틸로 활약하면서 시카고와 투웨이 계약을 체결했다. 프리시즌에서도 시카고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다시 방출의 아픔을 겪었다.
가와무라는 포기하지 않았다. 재활을 거쳐 다시 시카고 유니폼을 입게 됐다.
시카고는 "웰컴 백"이라며 가와무라를 환영했고, 2022-2023시즌 B리그 MVP, 2024 파리 올림픽 참가 선수 중 유일한 평균 20점 7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선수라는 경력으로 가와무라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