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방문의 해 선포식. 강릉시 제공강원 강릉시가 오는 2일 강릉시청 1층 로비에서 '제18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1차 현장심사를 개최한다.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강릉의 자연환경과 역사, 생활문화, 축제 및 전통문화를 창의적으로 담아낸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를 맞아 소비자 관점에서 경쟁력 있는 강릉 대표 관광기념품을 선정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1차 현장심사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접수된 출품작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광객과 강릉시민 누구나 현장을 방문해 출품작과 판매 예정 가격을 확인한 뒤 QR코드를 통해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참여형 심사 방식을 통해 실제 소비자 선호도와 시장성을 반영한 관광기념품 선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차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되며, 최종 선정 규모는 총 21점으로 총 22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는 수상작을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강릉단오제 공익 홍보부스에 전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가적인 판로 확대와 홍보 지원을 통해 수상작이 강릉 대표 관광상품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강릉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담은 우수한 관광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심사를 통해 강릉을 대표할 관광상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