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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방선거 사범 133명 적발…흑색선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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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9건 단속·2명 송치·95명 수사 중
경찰 "당선 답례 금품·이권 제공 단속"

광주경찰청. 김한영 기자광주경찰청. 김한영 기자
광주경찰청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133명을 단속했다.

4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예비후보 등록일인 지난 2월 3일부터 관할 5개 경찰서에 수사전담반 79명을 편성해 선거일인 지난 3일까지 총 79건, 133명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혐의점이 확인된 2명은 검찰에 송치했고 95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적발된 선거사범의 범죄 유형별로는 허위·가짜뉴스 유포 등 흑색선전이 36명(27.1%)으로 가장 많았다.

흑색선전은 SNS 등 온라인을 통한 선전이 16명, 오프라인 선전이 2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교통방해 등 기타 32명(24.1%), 금품수수 26명(19.5%), 사전선거운동 14명(10.5%), 불법단체동원 8명(6.0%), 공무원 선거 관여 7명(5.3%) 순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현수막·벽보 훼손 사건의 경우 신속한 수사를 통해 8건을 검거했다.

광주경찰청은 오는 10월 2일까지 '선거사범 집중수사 기간'을 운영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당선 답례로 금품이나 이권을 제공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겠다"며 "선거범죄를 알고 있거나 목격한 시민께서는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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