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제공BNK부산은행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지역 수출입 기업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부산은행은 26일 경남 양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의 주요 수출입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재무담당자 40여 명을 초청해 '2026년 3분기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의 환리스크 관리 역량을 키우고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부산은행 자금운용부 이영화 이코노미스트는 2026년 하반기 글로벌 경제 전망과 함께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외환시장 동향 등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특히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변화와 주요국 중앙은행의 정책 기조 전환 가능성, 에너지 가격 및 물가 흐름이 글로벌 금융시장과 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짚어내며, 수출입 기업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리스크 대응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정해수 부산은행 자금시장그룹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와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기업들의 체계적인 환리스크 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외환 무역금융 서비스와 고도화된 시장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