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26일 오전 강릉 사천진항에서 개막했다. 강릉해양경찰서 제공 '제23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26일 오전 강릉 사천진항에서 개막했다.
행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선수들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요트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져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강릉해양경찰서 개서 1주년을 맞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2010년 양양군 수산항에서 열렸던 제10회 대회 이후 16년 만에 영동지방에서 열린 대회로 해양레저 문화 확산과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3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26일 오전 강릉 사천진항에서 개막했다. 강릉해양경찰서 제공대회 기간 박진감 넘치는 요트 경기를 비롯해 해양경찰청에서는 국민에게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참여를 위해 구명조끼 500벌을 안전체험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배부한다.
이와 함께 해양경찰악대 연주 공연, 해양안전 가상현실(VR)체험, 수상․수중레저 안전장비 체험 등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인창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국가대표의 꿈에 도전하는 무대가 되고, 국민에게는 바다와 요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와 안전한 해양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5일간 강릉 사천진항 일원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29일 최종 경기 및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