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지난 10일 춘천교육문화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구본호 기자 주민직선 제5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오는 29일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인수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춘천교육문화관 1층 공연장에서 '도민 모두에게 열린'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당초 인수위원 대상으로 활동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었으나, 강원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교육정책 핵심 과제와 사업 정비 결과를 투병하게 밝히기 위해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행사로 전환해 진행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강삼영 당선인의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을 슬로건으로 한 5대 핵심과제 주요 내용을 발표한다.
구체적으로는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토대로 한 '삶의 뿌리, 강한 학력' △미래성장 진로특구 조성을 포함한 '모두의 성공, 빛나는 진로' △빈틈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모두를 품는, 포용교육' △급변하는 시대에 맞춘 '좋은 세상을 위한, 미래교육'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 구성됐다.
또 비효율의 과감한 정비, 현장 검증, 미래를 위한 재투자라는 3대 원칙을 갖고 추진한 정비 사업도 공개한다.
인수위는 효과성과 중복성, 형평성, 지속가능성, 정책적합성 등 7대 기준을 적용해 관행적 예산 낭비를 차단하고, 확보된 재원을 당선인의 핵심 과제인 △교권보호지원 시스템 구축 △강원학생종합진단시스템 구축 △미래성장 진로특구 조성 등의 분야에 집중 배분한다는 계획이다.
구재승 인수위원장은 "기존의 사업을 비우는 것은 강원교육의 더 큰 미래를 채우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강원교육은 정책 추진 과정을 도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적극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