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2척이 공격을 받아 해협에서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의 국영 석유사인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는 13일(현지시간) 자사 소유 선박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중 공격받았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UAE 국영통신사 WAM은 UAE 외무부가 이번 공격의 주체로 이란을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UAE 외무부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상업용 선박을 표적으로 삼고 해협을 경제적 압박이나 협박의 도구로 활용해 해적 행위를 저질렀다"고 규탄했다.
앞서 ADNOC은 지난 7일 발표한 성명에서 분쟁 발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자사 소속 선박 15척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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