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 무도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우슈 남자 태극권·태극검 결선에서 대한민국 안현기가 태극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한국 우슈(무술) 대표팀의 첫 메달 주인공은 안현기(충북개발공사)였다.
안현기는 2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 무도관에서 열린 대회 우슈 남자 태극권·태극검 전능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극권 9.713점, 태극검 9.716점으로 합계 19.429점을 얻어 전체 3위에 올랐다.
지난해 제17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 남자 태극권 금메달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안현기는 지난 3월 '제7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경기 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안현기는 첫 번째 연기인 태극권에서 9.713점으로 4위에 올랐다. 오후에 이어진 태극검에서 9.716점으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입상에 성공했다.
금메달은 태극권과 태극검 모두 9.780점으로 합계 19.560점을 받은 중국의 류더원이 차지했다. 은메달은 합계 19.453점을 얻은 대만의 쑨자훙이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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