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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추석 연휴 교통사고 52.5% 감소…112 신고는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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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제공충북경찰청 제공
올해 추석 연휴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4~26일 3일간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10.3건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21.7건)보다 11.4건(52.5%) 감소한 수치다.
 
일평균 부상자는 16명으로 지난해(33명)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 다만 사망자는 0.1명에서 0.7명으로 늘었다.
 
일평균 112 신고는 1826건으로 지난해보다 20건(1.1%) 증가했다.
 
경찰은 지난 17~27일 추석 명절 연휴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했다.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 37곳과 터미널 등 다중운집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취약지역에 광역예방순찰대·자율방범대 등을 배치했다.
 
관계성 범죄와 강·절도 예방 활동도 강화했다.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관리 대상자와 아동학대 사건은 전수 모니터링했다.
 
연휴 기간 교통 혼잡 관리에는 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모두 976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박종섭 충북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도민과 직결된 범죄·사고 취약 요소를 점검해 안전하고 평온한 충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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