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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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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일단 오늘 국정감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분이 추미애 경기지사입니다. 오늘 행안위에서 경기도 국정감사가 있었는데 대통령이 최근 올린 X 글과 관련해서 '내 얘기 아니다, 언론이 그렇게 오해한 거다'. X가 어떤 글이었냐면 '어려움 없이 부모 덕에 호의호식하며 고관대작으로 평생 살아온 사람은 고단한 소시민의 삶과 인식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서민들의 혈세를 온갖 호사는 다 누리면서 힘없는 서민들에게 더 가혹하고 소액의 서민 복지 예산 거리낌 없이 삭감하는 사람들이 과일 사 먹을 돈 몇천 원 없어 마른 침 삼키고 몇만 원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밥 굶는 사람 차라리 가족들 껴안고 죽어버릴까 고민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이 부분. 내 얘기 아니다. 추미애 지사가 또 얘기했는데.
◆ 하어영> 저걸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름이 뜹니다. 이렇게 싹 이름이 올라와요.
◆ 정옥임> 어디 떠요?
◇ 박재홍> 이름이.
◆ 하어영> 이름이 싹 올라와요.
◆ 정옥임> 어디, 어디, 어디?
◆ 하어영> 잘 보세요, 이렇게. 잘 보면.
◇ 박재홍> 고관대작.
◆ 하어영> 잘 보세요.
◆ 하어영> 서민 복지 예산 삭감.
◇ 박재홍> 경기도에 최근 삭감한 게 있었어요?
◆ 하어영> 경기도뿐만 아니라, 온 전국에 있는 지방 지자체 중에 임기 초반에 복지 예산 깎는 지자체장이 없어요.
◇ 박재홍> 임기 초반에.
◆ 하어영> 임기 초반에. 특히나 확장 재정, 적극 재정을 하는 게 지자체장이 초반에 할 일이에요.
◇ 박재홍> 포퓰리즘 얘기 들으면서 막.
◆ 하어영> 그건 포퓰리즘이 아닙니다. 그런 비판을 해야 하는 것이 보통 도의회나 시의회가 그것은 포퓰리즘이야라고 요구를 하는 거죠.
◇ 박재홍> 해도 밀어붙이잖아, 초반에.
◆ 하어영> 그런데 지금 그 반대거든요.
◇ 박재홍> 반대가 됐어.
◆ 하어영> 그 반대가 된 거예요, 지금. 그러면 저걸 읽으면 싹 이름이 올라옵니다. 쭉 이렇게 하면서 올라와요. 그거는 사실은 추미애 의원이 오늘 이 부분에 관련돼서는 내가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라는 것을 우회적으로 이야기한 일종의 정치적인 레토릭으로 좀 보입니다. 그렇게 얘기한 순간 정치부 기자들도 저럴 줄 알았어, 아마. 이렇게 생각을 했을 거예요.
◇ 박재홍> 우리 하어영 기자는 대통령 SNS 보자마자 딱 뭐가 이름이 매직아이처럼 떠오른다.
◆ 하어영> 저만이 아니고요. 모든 분들이 아마 이렇게 정치적인 관심사에 워낙이었기 때문에.
◇ 박재홍> 우리 정옥임 의원님도 떠오르세요? 매직아이?
◆ 정옥임> 아니, 저는 그러니까 여러 사람이 떠올랐는데.
◇ 박재홍> 여러 사람.
◆ 정옥임> 사람 한 사람이든 여러 사람이든 추미에는 다 들어 있어요.
◇ 박재홍> 필수. 필수로 딱 들어가는.
◆ 정옥임> 그렇지. 그러니까 필요 충분.
◇ 박재홍> 필요 층분 조건. 김성열 최고는.
◆ 김성열> 아니, 저 멘트 자체에 가을 바람이 묻어 있잖아요.
◇ 박재홍> 가을 바람이.
◆ 김성열> 딱 보면. 그러니까 지금 추미애 지사는 이 악물고 나 모른 채 하고 있는 거예요. 나 아닐 거야, 나 아닐 거야.
◇ 박재홍> 표정이 별로 안 좋으셨어요. 추미애 지사가 국정감사 하면서 중간에 나오는 표정이.
◆ 김성열> 그렇죠.
◇ 박재홍> 표정이 안 좋으시더라고.
◆ 김성열> 그런데 저 얘기뿐만이 아니라 대통령께서 그 얘기도 하셨어요. 자기 능력에 맞지 않는 자리를 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얘기도 하셨는데.
◇ 박재홍> 능력도 안 되면서.
◆ 김성열> 그 얘기하니까 서로 자기인 줄 알고 막 변명들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 박재홍> 김용민 의원. 나는 자리 요구하면 정치하지 않는다.
◆ 김성열> 많이들 찔리셨나 봐요.
◇ 박재홍> 그런데 추미애 지사가 자리 요구할 게 더 이상 있나?
◆ 정옥임> 대통령, 대통령. 앞으로. 아니, 속으로는 지금 이를 악물고 있죠.
◇ 박재홍> 이를 악물고 이제.
◆ 정옥임> '너 이제 누나한테 혼났다. 너 누나를 이런 식으로 긁어' 그러면서.(웃음)
◇ 박재홍> (웃음)오늘 질의도 있었어요. 키운 거 어떻게 생각하냐. 대통령은 본인이…
◆ 정옥임> 옛날에 그랬잖아.
◇ 박재홍> 키운 거 어떻게 생각하냐 했더니 거기에서 답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이렇게 답변했잖아요. 하 기자님 맞죠, 그렇죠?
◆ 하어영> 오전까지는 추미애 지사가, 물론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입장도 그렇고 여러 가지 질문을 요리조리 피했어요.
◇ 박재홍> 피했죠.
◆ 하어영> 피했고 좀 자제했는데 오후 들어가서는 좀.
◇ 박재홍> 했어요?
◆ 하어영> 태도가 좀 달라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권영진 의원이 대권 행보 아니냐라고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는 오해라고 이야기했지만.
◇ 박재홍> 오해.
◆ 하어영> 다만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입장은 오전에는 이야기하지 않겠다. 개인적인 이야기니까라고 했다가 태도를 싹 바꿔서 친윤 검사일 뿐만 아니라 공직자로서 부적합하다라고 중수청장 후보자를 직접 얘기를 한 것은 사실은 이전에 이야기했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태도, 여권에 대한 태도까지 포함해서 그냥 이 한마디에 축약을 한 거죠. 이렇게 보여집니다.

◇ 박재홍>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내일입니다. 굉장히 뜨거울 것 같은데, 하어영 기자 어떻게 보세요?
◆ 하어영> 저는 의외로 내일은 뜨겁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의외로?
◆ 하어영> 예. 그러니까 뜨겁다라고 하는 것은 새 팩트가 나와서 속보로 막 이렇게 전달을 하고 그게 그 자리에서 예를 들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유튜브 채널이 많잖아요.
◇ 박재홍> 맞아요, 맞아요.
◆ 하어영> 실시간으로 주제를 달리하면서 막 부글부글 끓는 그런 상황은 아닐 것 같습니다.
◇ 박재홍> 한겨레TV의 뷰리핑부터 시작해서.
◆ 하어영> 뷰리핑이 다 소화한다고 봐야겠죠. 그 이후는 안 봐도 된다. 오전 9시 반 한겨레 뷰리핑만 보시면 된다.
◇ 박재홍> 오전 9시 반에 보고.
◆ 하어영> 그러면 더 볼 거 없다.
◇ 박재홍> 그래도 좀 부족하면 저녁 6시에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보시고.
◆ 하어영> 갈무리를 해야 한다.
◇ 박재홍> 갈무리를 해야 한다. 깔끔하죠?
◆ 하어영> 깔끔합니다.
◇ 박재홍> 깔끔하지.
◆ 정옥임> 많이 훈훈합니다. 훈훈해요.
◇ 박재홍> 훈훈하죠, 그렇죠? 한겨레TV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 부탁드리고요. 이런 가운데 한동훈 의원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한동훈 의원 딸 허위 스펙 얘기를 두고 지금 공방이 이어지면서 이게 지금 정치인들 자녀 얘기 계속 나와요. 김민석 당 대표 또 아들 얘기도 나오고 조국 전 장관 자녀 얘기 또 나오고 이제 민주당의 주장은 아니, 조국 전 장관 자녀들 수사할 때는 그렇게 압수수색 많이 하고 일기장까지 보고 난리를 피우더니 아니, 한동훈 의원 딸의 경우는 알아서 그냥 혐의 없으면 처분하고 얘기 안 된다고 해서 수사 공조도 안 하고 이게 말이 되냐, 공정한 거냐 뭐 이렇게 주장하는 거 아니에요?
◆ 하어영> 예. 크게 두 가지로 봐야 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2022년도 장관 후보자 청문회 시절에 재직이 됐던 딸의 스펙 관련 의혹 하나하고요. 두 번째는 최근에 불거졌던 수사기관의 독립성과 정당성이 당시 확보되어 있었느냐 그리고 수사는 제대로 이루어졌느냐라는 이 두 가지 관례로 봤을 때 저는 이 첫 번째 스펙 관련 의혹은 공정의 문제. 이게 법적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국민들의 지지나 관심에 있어서는 이건 공정이기 때문에 굉장히 치명적일 수 있는 문제고요.
또 하나 수사기관의 독립성이나 정당성 문제는 법적으로도 충분히 문제 될 수 있는. 기자된 입장에서는 이게 더 커 보이거든요. 왜냐하면 당시 한동훈 후보자가 이제 장관이 됐고 그 과정에서 이 수사가 마무리가 됐기 때문에 이건 좀 엄정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겠다. 그런 차원에서 좀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 박재홍> 예. 정 의원님.
◆ 정옥임> 아니, 그거를 확인하는 거는 필요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은 수많은 정치인들의 자제들이 내가 지금 막 이렇게 떠올라요.
◇ 박재홍> 이름이 떠올라?
◆ 정옥임> 아까 추미애가 이렇게 떠오르듯이.
◇ 박재홍> 가을 바람이 불었던 것처럼.
◆ 정옥임> 김민석, 추미애, 조국은 막 이만하게 떠오르고 또 나경원 해가면서 좀 공정하게 말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제 한동훈 의원의 딸 스펙 문제가 그 당시에도 굉장히 시끄러웠죠.
◇ 박재홍> 맞아요.
◆ 정옥임> 그랬는데 지금 이제 수사기관 독립성과 정당성 문제 이거 굉장히 중요한데 그러려면 구체적으로 그렇게 해서 입틀막을 시켰다든지.
◇ 박재홍> 증거가.
◆ 정옥임> 뭔가 증거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아니면 확실한 정황적 증거라도. 그다음에 이런 부분이 있어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의 경우는 이미 입학을 했어. 입학만 한 게 아니라 또 의대까지 들어갔어.
◇ 박재홍> 맞아요.
◆ 정옥임> 줄줄이 막 감처럼 나와. 근데 이 경우는 고등학생 때 이게 터졌단 말이에요. 그러면 한동훈 의원이 그동안 얼마나 그 머리가 전략적인 거를 우리가 알잖아요. 그러면 고등학교 때 대학 가는데 그 이미 사람들이 막 떠들고 한 그 스펙 문제라든지 봉사 문제라든지 0.99 달러.
◇ 박재홍> 저작권 문제.
◆ 정옥임> 관련해서 그걸 질질질질 끌어가면서 거기에 얹어가면서 애를 입학을 시켰어요. 아니면 차제에 딱 말끔하게 정리를 하고 그 미국의 명문대학에 입학을 시켰어요. 그러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 사실 확인을 하고 싶으면 구체적인 얘기, 진술. 그 내부자의 혹시, 휘슬블로잉이라고 그러죠? 고발이 있으면 그런 걸 가지고 해야지 조국과 비교해서 압수수색도 안 하고 이건 너무 추상적인 것 같아요.
◇ 박재홍> 추상적이다. 추상적이다.
◆ 정옥임> 한동훈 의원이 미국에 가서 거의 펄펄 뛰다시피 하는 거 보니까 제가 볼 때 별로 나올 게 없는 게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 박재홍> SNS 하고 있어요.
◆ 정옥임>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어요.
◆ 김성열> 근데 저는 이 사건이 초점이 자꾸 이동하는 것 같아요. 저는 이 사건의 본질이 0.99 달러짜리 책 그리고 표창장 하나 이렇게 가는 게 아니라고 보거든요. 이 사건의 본질은 뭘로 가야 되냐면요. 고위 공직자인 부모가 자녀의 부정 입시에 개입을 했느냐, 자신의 지위와 권력을 이용해서 부당하게 개입을 했느냐로 가야 된다고 봐요. 그렇다면 지금 이걸 문제를 삼을 거면 이 0.99달러짜리 책을 한동훈 의원 딸이 한 것이 아니라 거기에 한동훈 의원 혹은 진은정 이분들이 개입을 했느냐.
◇ 박재홍> 부모들이?
◆ 김성열> 예. 그리고 또한 이거에 대해서 수사를 막도록, 수사를 하지 못하도록 직접적인 개입이 있었느냐가 이 사건의 본질이자 핵심이 되어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나오지 않는 한 이거에 대해서 계속 얘기하는 건 굉장히 소모적인 부분이 좀 있다는 생각을 하고요. 저는 재수사는 아마 들어갈 것 같아요. 지금 민주당의 분위기 보니까.
◇ 박재홍> 고발을 보면? 새로운 고발?
◆ 김성열> 네, 민주당 보면 재수사는 들어갈 것 같은데 이거 역풍까지도 생각을 하고 가셔야 된다. 만약에 아무것도 없으면 정말 역풍 불 수 있다. 저는 이렇게 봐요.
◇ 박재홍> 그래요. 서정욱 변호사가 본인도 한동훈 의원 공격하려고 자기도 조사해 봤다는 거 아니에요.
◆ 김성열> 아니, 근데 서정욱 변호사님은 한동훈 딸이 천재다.
◇ 박재홍> 맞아요, 맞아요.
◆ 김성열> 이러면서 막 그러셨는데.
◇ 박재홍> 온 방송에서 다 얘기하고 있어요.
◆ 김성열> 아니, 근데 천재와 아닌 건 지금 중요한 게 아니고.
◇ 박재홍> 그렇죠.
◆ 김성열> 부모가 개입을 했느냐예요.
◆ 정옥임> 그렇지.
◇ 박재홍> 천재 판별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우리는, 지금은요.
◆ 김성열> 그렇죠.
◆ 정옥임> 아니, 그 정치인 자제 중에 천재, 영재 많아요.
◆ 김성열> 많죠.
◆ 정옥임> 그런데 지금 여기서의 포인트는 그거 아니에요.
◆ 하어영> 조금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 박재홍> 구체적으로 해 보세요.
◆ 하어영> 예. 논문 작성의 주체라든가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전자책의 저작권이 어떻게 된다는 것인가. 또는 이제 앱 개발을 정말 같이 했는지 또 어느 정도 기여를 했는지 또 그리고 봉사활동 2만 시간, 이 자료의 진위 여부. 이런 것들은 개개로 봤을 때는 이게 너무 사소한 거 아니야? 이렇게 볼 수는 있는데 전반적으로 이런 스펙을 쌓기 위해서 누가 개입됐는지는 좀 들여다봐야 한다는 거죠.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자료 불송부도 마찬가지입니다.
◇ 박재홍> 노트북 기부도 있었죠?
◆ 하어영> 예, 그렇죠.
◇ 박재홍> 그 부분도 이제 어떻게 딸이 할 수 있었겠느냐. 당시 부모의 배경이 당시 어떻게 적용했느냐 그 부분도 좀 밝혀져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 하어영> 예. 그리고 전반적으로 언론에서 보도를 할 때 당시에 한동훈 장관이 언론사들을 향해서 명예훼손으로 계속 고소를 하고 계속 소송전으로 갔거든요. 이런 측면에서도 좀 다시 짚어 볼 측면도 좀 있습니다.

◆ 정옥임> 그런데 언뜻 지금 기억나는 게 봉사활동 2만 시간. 그거는 그 친구 혼자 한 게 아니라 같이 봉사하는 학생들의 시간을 합했을 때 그렇다고 제가 청문회에서 들은 기억이 나는데 확인은 해 볼게요.
◆ 하어영> 그리고 비대면이기도 하고.
◆ 정옥임> 그 당시에.
◇ 박재홍> 코로나.
◆ 하어영> 네, 코로나.
◆ 정옥임> 이 모 씨 때문에 그 이모를 이 모 씨라고 그래서.
◇ 박재홍> 맞아요, 맞아요, 맞아요.
◆ 정옥임> 그 누구야, 김남국.
◇ 박재홍> 김남국 의원.
◆ 정옥임> 막 생각이 나면서 갑자기 웃기네요.
◇ 박재홍> 이모. 국내에서 지금 정동영 장관, 이종석 국정원장 경질론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안보 문제. 지금 한미 동맹에 전혀 이상 없다. 정동영 장관 얘기고. 하지만 우리 정옥임 의원님이 극찬을 했던, 제일 잘한 인사라고 말했던 강경화 주미대사는 고위급이랑 대화 안 되는 건 사실이다. 또 직접 얘기를 하거든요. 사실 주미 대사가 직접 이렇게 얘기한 건 처음 아니에요?
◆ 하어영> 기자들이 사실 깜짝 놀랐습니다.
◇ 박재홍> 깜짝 놀랐죠?
◆ 하어영> 그리고 너무 솔직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저 정도로 얘기할 정도면 청와대나 아니면 통일부, 외교부하고 교감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 박재홍> 전 외교부 장관이셨는데.
◆ 하어영> 그러니까 쉽게 말씀드리면 한미 정보 공유 제한 관련돼서 한미 외교에서 가장 풀기 어려운 현안이라고 얘기한 거잖아요.
◇ 박재홍> 맞아요.
◆ 하어영> 이거는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서 사실상.
◇ 박재홍> 인정.
◆ 하어영> 인정이라고 봐야죠, 이 취지로 보자면요. 그래서 이후에 좀 어떻게 풀려나갈지 이것도 좀 주목이 됩니다.
◇ 박재홍> 우리 정옥임 박사님께서.
◆ 정옥임> 제가 그 당시에 칭찬했지만 극찬은 아니었고요.
◇ 박재홍> 쇼츠를 따로 만들었기 때문에.
◆ 정옥임> 나오긴 했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주미 대사가 정말 여당에서 나온 주미 대사인지 야당에서 나온 주미 대사인지 모를 정도로 이렇게 할 때는 강경화 대사가 상당히 이성적인 사람이거든요.
◇ 박재홍> 맞아요.
◆ 정옥임> 그런데 본인이 지금 미 행정부로부터 상당히 지금 소외되고 있는 게 아닌가.
◇ 박재홍> 견제.
◆ 정옥임> 견제까지는 아니고요. 그래서 얼마 전에 또 한국을 들어왔다가 나갔잖아요. 그런데 제가 언론으로 봤을 때는 백악관 당국자가 이 정보라든지 방첩과 관련해서 신뢰가 없다라고 지적한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미국 대사관, 이번에 국정감사 할 때는 국무장관 이름이 그대로 나오더라고요. 마르코 루비오라고. 그러니까 국무장관 선에서 우리나라 외교부 장관하고 그런 얘기가 있었고 거기에 강경화 대사가 있었다는 거 아니에요? 물론 누구라고 지적은 안 했다고 하지만 누구겠어요? 그럼 그 외에 누가 있어요?
그런데다가 정동영 장관이 한미 동맹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 정동영 장관이 그렇게 장관이 말을 하는 거는 이상이 있으니까 이상이 없다라고 애써 강변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이 미국에서는 말이 바뀐다든지 또는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 굉장히 거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요. 그런데 뭔 일이 있었어요. 우라늄 농축 시설이든 아니면 그 외에 우리가 모르는 일이든. 그러다 보니까 이 정도 되면 굉장히 심각한 건데 오늘 대통령께서 그러잖아요, 미국에 대해서라고는 얘기는 안 하지만.
◇ 박재홍> 굴종적으로.
◆ 정옥임> 굴종적으로 사대적으로 그러는데 북한에 대해서는 좀 굴종적으로 안 보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당장 지뢰로 지금 장교가 지금 다리가 날아갔는데 어떻게 그렇게 얘기를 합니까? 우리가 미국이 무서워서 지금 미국하고 잘 지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우리 다 현실적인 사람들이에요.
◇ 박재홍> 여기까지. 우리 정옥임 의원님을 방송 정말 잘한다고 칭찬한 분이 2부에 나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을 만나도록 하고요. 어영부영 네 분 고맙습니다.
◆ 정옥임, 김성열, 하어영, 이상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