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석 대전시 빙상연맹 회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빙상연맹 제공홍순석 신임 대전시빙상연맹 회장이 19일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총재와 한국자유총연맹 부회장인 홍 회장은 대전지역 빙상인들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약속했다.
홍 회장은 "열악한 대전시 빙상선수들과 지도자, 임원 모두가 힘들게 빙상연맹을 이끌어 온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임원과 지도자들간 화합을 이루고 선수를 발굴 육성해 실업팀 창단 등 빙상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