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아나운서와 김병수(오른쪽) 김포시장 모습. 김포시 제공경기 김포시의 대표 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광객이 개관 3년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다.
31일 김포시는 지난 29일 이 같은 관광객 증가와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수상, 경기도 유니크베뉴 선정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기념 동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홍보대사(김진 아나운서) 위촉식, 50만 관광객 기념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도 선보였다.
다만 산불 확산에 따른 국가위기경보 발령을 감안해 일부 방문객 대상 이벤트 등은 축소됐다.
최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방문객은 월 평균 3만 2천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적극 유치한 스타벅스 애기봉점 개장과 시의 북한 접경지 관광사업 다각화 등의 성과로 풀이된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김진 아나운서는 "접경지 중에 북한이 이렇게 잘보이는 곳은 처음이다"라며 "설움과 한의 상징이었지만 지금은 그것을 극복하고 희망과 아름다움의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야간개장과 글로벌 카페 브랜드 입점으로 방문객이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채롭고 의미있는 관광 상품을 내놓을 수 있도록 창의 행정력을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