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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총동원된 '최악 산불'…"화재 유발 행위 엄정 대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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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 '갑호비상' 발령…취약지 예방순찰도 강화
경북청에 기동대원 집중 지원…헬기도 최대한 동원
이호영 경찰청장 직대 "국민 모두 경각심 갖고 예방해야"

발언하는 이호영 경찰청장. 연합뉴스발언하는 이호영 경찰청장. 연합뉴스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최악의 산불 사태와 관련해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취약지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특별사법경찰(특사경)과 협의해 화재 유발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행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미뤄지면서 탄핵 찬성∙반대 집회 현장에 경찰 기동대가 집중 배치되는 상황에서도 산불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왔다고 설명했다.
 
이 직무대행은 31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산불 사태와 관련해 "각 지방청마다 재난상황실을 설치했고 경북경찰청에는 '재난비상 갑호'를 발령했다"며 "전국적으로 집회 상황이 굉장히 많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동대를 경북청에 대거 지원했고, 주민 대피 등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과 협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직무대행은 이어 "주민들이 대피하면 빈집털이 예방순찰도 철저히 했다. 사망자 신원도 27명 정도 확인했고, 가능한 헬기를 최대한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 직무대행은 "이번 산불 피해지를 가봤는데 국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많이 느꼈고, 마음이 무겁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때까지 경찰은 최선을 다하겠다. 언제든지 산불이 다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국민 모두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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