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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프로게이머로"…경남 중고등생 이스포츠 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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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33팀 160여 명 참가

경남 중고등학교 이스포츠 대회. 경남도청 제공 경남 중고등학교 이스포츠 대회. 경남도청 제공 
경남 중고등학교 이스포츠 대회가 10일 진주에 있는 경남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개막했다.

도내 중고등학생 33개 팀 160여 명이 참가해 리그오브레전드·발로란트 등 2개 종목에서 경기를 치른다.
 
중등부 경기는 리그오브레전드 1개 종목, 고등부 경기는 리그오브레젠드·발로란트 2개 종목으로 팀전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날 예선전을 거쳐 결승전은 17일 열린다. 리그오브레전드 유명 인플루언스 '릉빵이(김승환)'과 '율드댕(한유일)'는 예선전에 앞서 이벤트 행사로서 시범 경기를 선보였다.

딱지 대전, 도전 펀치왕, 림보 챌린지, 반응 속도 테스트 등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경남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는 엔젤·직장인·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이스포츠 대회가 10여 차례 열릴 예정이다.

특히, 9월에는 '이터널 리턴 내셔널리그' 전국 대회가 열린다. 이터널 리턴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e스포츠협회 지정 e스포츠 종목으로 등록된 인기 게임이다.

한편, e스포츠 경기장은 대전·광주·부산에 이어 전국 4번째로 지난해 5월 진주에 문을 열었다. 500석 규모의 주 경기장과 76석의 보조 경기장 등을 갖췄다. e스포츠 대회와 체험, 교육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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