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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후 7푼1리' 박병호, 6G 만에 다시 2군행…삼성, 5연패에 칼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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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베테랑 거포 박병호. 연합뉴스삼성 베테랑 거포 박병호. 연합뉴스
프로야구 삼성이 5연패 끝에 주전급 선수들을 2군으로 보내는 등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삼성은 4일 베테랑 거포 박병호, 내야수 류지혁, 투수 김태훈과 이재익을 1군에서 말소했다. 박병호는 지난달 29일 1군에 복귀한 뒤 타율 7푼1리로 부진했고, 류지혁은 3일 LG와 홈 경기에서 결정적인 실책을 범하며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불펜 김태훈은 3일 오지환에게 홈런을 맞는 등 2점을 내줬다. 좌완 이재익은 지난달 31일 1군에 올라와 3경기에 등판했지만 승패와는 관계가 없었다.

지난주 삼성은 1승 뒤 5연패에 빠졌다. 1위 한화와 주중 3연전에서 1승 2패, 주말 2위 LG와 홈 3연전에서 스윕을 당했다.

삼성은 48승 52패 1무로 8위에 머물러 있다. 가을 야구 마지노선인 5위 KIA(48승 47패 4무)와는 2.5경기 차다.

이번 주가 삼성으로서는 중위권 도약의 고비가 될 전망이다. 4위 SSG, 6위 kt와 원정 6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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