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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청장에 국힘 김성수 재선…"세계도시 해운대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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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현직 프리미엄 앞세워 재선 성공…홍순헌 후보와 리턴매치 승리
센텀2지구·53사단 개발 완성, KTX 이음 정차역 유치 공약
"중단 없는 발전으로 해운대 새롭게 도약시키겠다"

부산 해운대구청장 국민의힘 김성수 당선인. 캠프 제공부산 해운대구청장 국민의힘 김성수 당선인. 캠프 제공
국민의힘 김성수 후보가 6·3 지방선거 부산 해운대구청장 선거에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4일 오전 4시 19분 기준 개표 결과 김 당선인은 9만9873표(51.02%)를 얻어 9만5871표(48.97%)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후보를 4002표 차로 제치고 승리를 확정했다.

김 당선인은 해운대경찰서장 출신으로 민선 8기 해운대구청장을 지낸 현직 구청장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민선 7기 구청장을 지낸 홍 후보와의 전·현직 리턴매치에서 승리하며 구정 연속성에 대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김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53사단 그린벨트 해제, KTX 이음 정차역 유치, 그린시티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해운대를 세계적인 관광·비즈니스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진행 중인 대형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해운대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해운대해수욕장의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과 관광 인프라 확충, 반여·반송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약속하며 지역 균형발전에도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해운대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의 하루하루 일상이 행복하고 관광의 매력이 넘치는 세계도시 해운대를 만드는 데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초선 4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중단 없는 발전을 통해 해운대를 새롭게 도약시키겠다"며 "구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선거 과정에서 보내주신 성원과 질책을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구민을 위한 구정을 펼쳐 더 살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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