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연합뉴스국제축구연맹(FIFA)의 멕시코전 한국의 예상 라인업은 체코전 그대로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상대는 개최국 멕시코다.
FIFA는 프리뷰를 통해 "멕시코와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앞서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체코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면서 "두 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맞붙은 후 두 차례 평가전을 치렀다. 지난해 9월에는 2-2로 비겼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훨씬 더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한국-멕시코전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과 멕시코전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한국의 예상 라인업은 체코전과 달라지지 않았다. 손흥민(LAFC)이 최전방에 배치되는 3-4-2-1 포메이션 그대로다.
손흥민이 최전방에, 이재성(마인츠)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좌우에 선다. 여기에 중원은 황인범(페예노르트), 백승호(버밍엄 시티), 좌우 윙백은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선발 출전을 전망했다. 스리백으로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중심으로 이한범(미트윌란), 이기혁(강원FC)이 배치되고, 골문은 김승규(FC도쿄)가 지킨다는 예상이다.
다만 멕시코는 남아공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세자르 몬테스를 포함해 3명이 바뀔 것으로 예상했다. 17세 힐베르토 모라가 선발 출전한다는 전망이다.
옵타 홈페이지통계전문업체 옵타의 예상 라인업도 체코전과 같았다.
옵타는 "두 팀 모두 1차전을 승리한 만큼 2차전 결과에 따라 A조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멕시코의 승리 확률을 48.8%, 한국의 승리 확률을 24.8%로 예상했다. 옵타는 슈퍼컴퓨터를 통해 2만5000번의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