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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혼다, 日 사령탑 지원? "나에게 1년 맡겨보는 것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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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게이스케 인스타그램혼다 게이스케 인스타그램
일본 축구 레전드 혼다 게이스케가 일본 축구 사령탑 도전 의사를 밝혔다.

혼다는 2일 SNS를 통해 "논란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말을 해보겠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에게 1년 게약 연장을 제안했다는 뉴스를 봤다. 만약 다음 감독 후보를 찾지 못해 임시방편으로 1년 계약을 제안했다면, 차라리 나에게 1년 맡겨보는 것은 어떤가"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안컵에서 실패하면 이유를 묻지 않고 나를 해임해도 좋다. 나는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조별리그에서 네덜란드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F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지만, 브라질의 벽에 막혔다. 모리야스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두 개 대회 연속 지휘봉을 잡았지만, 이번에도 토너먼트 첫 판에서 졌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모리야스 감독과 재계약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2월 아시안컵까지 1년 유임안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혼다는 일본 축구 레전드 중 한 명이다. A매치 98경기에 출전해 37골을 터뜨렸고, 2010 남아공,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골을 기록했다. 월드컵 통산 4골로 아시아 선수 본선 최다 골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은퇴 후 캄보디아 국가대표 감독과 선수 생활을 병행하는 독특한 이력도 있다.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다만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가 인증하는 JFA 프로 라이선스를 보유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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